보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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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보물섬, 1박 2일 남해 가족 여행 일기Life/family 2012. 5. 8.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가족은 1박 2일 일정으로 남해 여행을 떠났다. 남해는 우리나라 보물섬으로 불리울만큼 볼거리, 먹거리등 여행자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안겨주는 섬으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안겨 주었다. 남해 여행 코스는 삼천포 대교를 시작으로 가천 다랭이 마을, 쇠섬 투어, 금산 보리암, 독일마을, 갯벌체험으로 일정을 잡았다. 봄 햇살이 따스하여 남해 여행할 때 불편함이 없이 마음껏 돌아 다녔으며 아이들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에 감사했다. 1박 2일 여행 일정을 잡았지만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빨리 지나갔다. 남해 여행 추천 장소로 알려진 가천 다랭이 마을을 비롯하여 여러 곳을 다니려고 했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았다. 남해에는 해풍을 맞아 자라는 마늘밭 천국이며 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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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보리암을 다녀오면서....Life 2006. 6. 16.
몇일전 금산 보리암에서 어머님이 기도를 마치고 픽업하고 오는 과정에서 저는 이와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어머님 왈,,,, 나는 마음이 답답하면 누구에게 털어 놓고 이야기 할 사람이 없단다. 그래서 스님께 저의 마음을 들어주시겠습니까? 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을 주고 받는 다는 말씀에 어머님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 제가 어리석은 행동과 언행을 너무 쉽게 했구나라고 자신을 바라보게 되더군요. 그 스님은 제가 고등학교 다닐적 절에서 몇달간 기거할 적에 함께 공부를 했더 스님으로 지금은 절의 주지스님이 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보리암 가는 길에 만난 희망의 아침을 표현한 사진이다. 원본 사진은 갤리리로 Go... 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