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 보리암을 다녀오면서....
    Life 2006. 6. 16.
    몇일전 금산 보리암에서 어머님이 기도를 마치고 픽업하고 오는 과정에서 저는 이와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어머님 왈,,,, 나는 마음이 답답하면 누구에게 털어 놓고 이야기 할 사람이 없단다. 그래서 스님께 저의 마음을 들어주시겠습니까? 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을 주고 받는 다는 말씀에 어머님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 제가 어리석은 행동과 언행을 너무 쉽게 했구나라고 자신을 바라보게 되더군요. 그 스님은 제가 고등학교 다닐적 절에서 몇달간 기거할 적에 함께 공부를 했더 스님으로 지금은 절의 주지스님이 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보리암 가는 길에 만난 희망의 아침을 표현한 사진이다. 원본 사진은 갤리리로 Go...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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