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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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블루 레몬 에이드 제조법 / 무더위 피로 회복제 이만한 것이 없다.Life/knowledge 2020. 8. 4.
고온다습한 기후 지속되면서 무더위에 지친 몸 순간적으로 회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음료 제조법으로 시각적으로도 아름답고 피로 해복에도 최고인 블루 레몬 에이드와 같은 빛깔의 음료이다. 무더운 여름 땀을 많이 흘려 기력이 떨어졌을 때, 숙취를 해소 등 피로 회복에 좋은 이 음료는 마시는 순간 눈이 떠지게 된다. 준비물은 얼음, 박카스,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 이상 3가지이다. 박카스는 자양강장제로 국민 피로회복제로 유명한 자양강장제이며 파워에이드는 수분(미네랄) 보충에 좋은 음료로 알려졌다. 여기에 시원한 얼음의 조화로 목을 타고 음료가 내려갈 때 몸의 흡수력은 말할 필요없이 청량감 플러스 힘이 넘치는 기분이 들게 된다. 먼저 얼음에 박카스f를 한 병 가득 붇는다. 박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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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분수 물놀이 풍경, 플라스틱컵은 필수품이다!Thailand 2013. 8. 9.
찜통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요즘 저녁마다 어떻게 숙면을 할지 고민하게 된다. 어제 저녁 무더위를 식힐겸 올 초 태국 수판부리에서 촬영한 시원한 분수 사진을 꺼내 보면서 잠시 더위를 잊었다. 수판부리는 타워로 유명하며 공원 내 멋진 분수쇼가 주말마다 열린다. 분수쇼가 열리는 시간 때에 어린이들은 분수 속으로 들어가 신나게 물놀이 삼매경에 빠지게 된다. 아이들이 분수에서 노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저절로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며 노래와 함께 멋진 분수쇼가 펼쳐지는데 정말 아름답다.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음료수 플라스틱컵을 하나씩 들고 분수가 쏟아 오르는 곳에 미리 놓는다. 분수가 나올 때 플라스틱컵은 하늘로 날아 오르는 관경이 로켓포가 발사되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음악에 맞춰서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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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이렇게 먹어야 제맛이지!Life/family 2011. 6. 24.
본격적인 장마와 함께 습한 무더위가 찾아왔다. 식욕도 떨어지고 시원한 음식만 찾게 되는데 그 중 으뜸인 것은 바로 수박 과일이라 할 수 있다. 수박은 수분과 전해질이 풍부하여 갈증을 없애주고 영양소가 가득 들어 있어 여름 과일 중 최고이며 가장 많이 먹는 과일이라 할 수 있다. 지금으로 9년 전 첫 딸 은화는 분명 여자로 태어 났는데 남자의 행동을 보여 도데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다. 행동 또한 터프하여 커서 어떤 사람이 될지 너무나 기대가 되었다. 첫 아기를 키울 때는 누구나가 정성을 들이며 매일 아기의 모습을 카메라에 기록하려고 노력한다. 오래된 사진첩에서 은화가 수박을 제대로 먹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귀여운 모습을 보면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한다. 엄마가 은화 태모를 짤라서인지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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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세팍타크로 유학 사진, 순수한 영혼을 새롭게 부른다.History 2010. 10. 7.
무림 고수와 대결을 통해 내공을 수련하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니는 것처럼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말레이시아, 태국등지를 찾아 다녔다. 한마디로 개고생이지만 인생에 있어서 엄청난 보물들을 얻고 온 셈이다. 1998년에 일본 항공을 타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공항에 도착했을 때의 심정은 세팍타크로 나라에 드디어 왔다는 설레임과 기대감이 앞섰다. 세팍타크로 유학을 떠나는데 무작정 비행기 티켓과 약간의 경비만 들고 갔을 뿐 그 외 준비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말레이시아가 어떤 나라인지도 모른 상태에서 단지 세팍타크로 하나만 믿고 떠났다. 세팍타크로 할 수 있으면 모든 것은 필요치 않았던 시절이 바로 말레이시아 유학이었다. 손으로 밥을 먹고 변을 닦고 길거리 아르바이트등 무슬림 삶 속에서 완전히 동화되어 세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