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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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도하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총평SepakTakraw/Information 2006. 12. 15.
꺼꾸로 시계 바늘이 12시간 뒤로 있는 카타르 도하이지만 제 마음은 그곳에 있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눈여겨 볼 만한 것은 여자팀에서 최강 태국팀이 드디어 균열이 일어 났다는 것입니다. 세팍타크로 최강 팀으로 군림해온 태국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한 것을 보면 아직까지 건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여자팀에서는 베트남의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보였습니다. 이번 베트남팀의 값진 금메달은 내년부터 베트남 세팍타크로 프로리그 출범에 엄청난 추진력을 얻게 되었고 자신감이 충전하여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태국과 빅게임이 예상됩니다. 남자는 여전히 태국의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설의 말레시아의 영광을 재현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과연 태국의 아성을 누가 부술지 정말로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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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지도자... 누가 좀 해명 좀 부탁합니다.Monologue 2006. 12. 11.
대한세팍타크로 협회 배정일 부회장님이 2006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팀 감독으로 활약하고 계시네요. 저는 이것을 보고 할 말을 잃어 버렸습니다. 현재 남자팀은 전 종목 노메달이고 더블에서 약체인 필리핀에게 오늘 졌네요. 그나저나 외국 돈 들이면서 말레이시아 코치를 누가 섭외했는지 당최 이해가 안가네요. 요즘 시대에 환갑이 다 된 코치를 섭외하는지... 감독이면 몰라도... 그러고보니... 우리나라 세팍타크로 남자팀 코치, 감독 연령이 환갑에 가까운 것을 아십니까? 세팍타크로를 하는 저로써 그렇게 감독할 만한 사람이 없단 말인가... 아니면... 못 미더워서 이렇게까지 하는 것인가 말인가... 누가 좀 해명 좀 해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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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도하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남자 레구 이벤트 결과 분석SepakTakraw/Information 2006. 12. 11.
태국은 작년 동남아시아게임(SEA게임)에서 말레이시아에게 뼈아픈 패배를 한 적이 있어서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각별한 주의를 한 것 같다. 말레이시아는 전력을 숨기는 연막 작전을 펼치고 태국은 ORDER 싸움을 자체적으로 고심하 흔적이 보인다. 세계가 인정하고 10여년 동안 세팍타크로를 평정한 씁싹(태국)과 최고의 공격타점을 자랑하는 폰차이(태국)를 선발로 내세울 것 같이 하면서 결국 태국은 파난폼(테콩), 싱하(킬러), 삼폰(피더)의 새로운 삼각편대를 구축하여 말레이시아의 마지노선을 저지하였다. 말레이시아는 새롭고 신선한 선수들을 계속 육성하여 타도 태국을 오랫동안 준비하였으나 아깝게도 작전은 실패하고 말았다(21-19, 22-20). 태국의 높은 벽에 다시 한번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태국이 승리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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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도하 아시안게임 - 레구 이벤트... 이변이 없었다.SepakTakraw/Information 2006. 12. 10.
예상대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의 4강을 부술 수 있는 실력이 되지 못하면 절대로 메달 획득에 기대를 해서는 안된다. 어제 최종적으로 남자, 여자 4강팀이 가려졌다. 여자는 태국, 미얀마, 중국, 베트남이 올라왔다. 남자팀에서 눈여겨 볼 만한 것은 말레이시아가 태국을 상대로 금메달을 상냥을 나서고 있다. 전부터 말레이시아의 타켓은 레구 이벤트로써 지금까지 전력을 숨겨오면서 도하 아시안게임까지 왔다. 오늘 저녁 결과가 흥미진진해질 것 같다. 여자부 또한 베트남에게 팀 이벤트 금메달을 뺏긴 것을 복수할 기회를 갖을 수 있을지 매우 눈여겨 볼 만하다. 베트남이 팀이벤트에서 태국을 이긴 것은 세팍타크로에서 가장 큰 이변으로써 만약 레구 이벤트에서도 베트남이 태국을 이긴다면 태국 여자팀은 늪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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