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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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 수훈갑, 이정수 메인에 왜 뜨지 않을까?Monologue/sport 2010. 6. 23.
16강 진출 수훈갑, 이정수선수 인터뷰가 없다.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 순간 날이 밝아 왔다. 드라마 같은 축구 역사을 새롭게 장식한 2010년 6월 23일이른 아침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그라운드에서 땀을 흘린 선수 및 지도자 그리고 후보 선수등 모두가 하나되었고 대한민국 국민 또한 하나가 된 날이다. 월드컵 첫 상대 그리스전에서 첫골을 넣은 수비수 이정수는 우리나라 승리를 알리는 첫 신호탄이었다. 두번째 골을 넣은 박지성도 훌륭했다. 그리스와 첫 경기에서 너무나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어 이정수에 언론 보도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날 언론은 온통 박지성과 허정무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 뿐이었다. 참... 차두리도 있었다.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한국팀은 1-4로 패하여 아주 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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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전 승리, '첫끗발이 개끗발'이 안되길 바라며...Monologue/sport 2010. 6. 13.
감각과 경험의 조화, 남아공 월드컵 승리의 열쇠 한국 축구 역사상 완벽한 승리를 보여준 남아공 월드컵 첫경기 그리스전 승리는 대한민국 축구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유럽의 축구에 항상 고전을 면치 못한 아시아 축구의 한을 한방에 풀어냈으며 주변 국가들에게 놀라움과 기쁨을 주기에 충분했다. 어제 경기를 봤듯이 우리나라 축구가 그리스를 완전히 압도하고 한단계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문제는 예상했던 모든 일들이 너무 잘 맞아 들어갔다는 것이다. 스포츠 현장에서 오래 일하다보면 첫 단추가 완벽하게 들어맞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한 기운도 함께 찾아 온다. 왜냐하면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에게 자신감 오버 현상이 생겨 위기 상황이 닥쳐올 때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나가야할지 당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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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전사에게 태극 문양 풍경으로 응원합니다.Monologue/sport 2010. 6. 11.
남아공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이 보다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태극 문양 풍경 사진으로 힘을 낼 수 있게 응원에 동참한다. 안개 자욱한 어느날 바다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밋밋한 하늘 풍경을 후보정을 통해 태극 문양 풍경으로 연출한 사진이다. 사진 후보정 프로그램으로 구글 피카사를 사용했으며 코킨 필터를 사용하여 촬영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최종적으로 멋진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후보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후보정을 염두하고 사진 촬영을 할 때도 있다. 사진 후보정 프로그램으로는 포토샵과 포토스케이프를 가장 추천하고 싶다. 포토샵이 어렵다고 느끼는 분는 포토스케이프로도 훌륭한 사진 보정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4년마다 한번씩 스포츠 빅 이벤트 월드컵 개막이 오늘이다. 그 동안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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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구의 매력 5가지Monologue/sport 2010. 6. 11.
축구 월드컵, 인간이 만든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 축구공 하나로 동네를 휘젖고 다녔던 어린 시절 축구는 유일한 일상에서의 탈출구였다. 공부보다 어떻게하면 축구를 잘 할 수 있을까 연구하고 수업을 마친 후 매일 온 몸에 흙으로 범벅이 되도록 운동장을 뛰어 다녔던 어린 시절 축구는 나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유일한 무기였다. 체육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축구에 관한 지식과 철학 그리고 스포츠 과학등 체계적인 학문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축구는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이자 인간이 만든 스포츠 중 최고이며 그 이유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축구만의 매력을 정리해 봤다. ☞ 경제적인 스포츠다. 다른 어떤 스포츠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이 축구이다. 축구공 하나에 22명이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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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심판, 대각선 동선(動線)으로만 움직인다.Monologue/sport 2010. 6. 8.
축구 오심을 줄이려면 3명 심판으로는 어림없다 남아공 월드컵이 코 앞에 다가온 시점에 예선 첫 상대 그리스 전에 주심 명단이 발표가 되었다. 모든 스포츠 경기에서 주심 판정에 의해 승패가 뒤바뀌는 것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경기전 심판 배정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16강 첫 상대인 그리스 경기 주심으로 배정 받은 마이클 헤스터(38·뉴질랜드)에 관심이 쏠리는데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 어떤 언론에서는 구면이자 '악연'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우리나라 대표팀의 승리에 좋은 영향을 그다지 주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사실 중요한 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선수들은 심판의 성격과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도 현명한 선수의 자세라 생각한다. 여기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심판은 신이 아니기에 잘못 판정할 수 있으며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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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나이키 광고는 차원이 다르다.Monologue/sport 2010. 5. 29.
2010 남아공 월드컵, 나이키 광고는 우월하다 스포츠 제품 중 나이키(nike)만큼 인지도가 좋은 브랜드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월드컵 축구는 아디다스(adidas)의 전유물처럼 메인 스폰서였는데 나이키가 뛰어들면서 스포츠 브랜드 시장을 바꿔 놓았다. 나이키 광고 효과도 나이키가 축구에서 성공할 수있었던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예전부터 나이키 광고는 특별한 메세지 전달과 감동을 주는 영상으로 주변에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나이키 광고의 아이디어는 광고를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시키는 특별한 매력을 준다. 남아공 월드컵이 코 앞에 다가온 시점에 나이키 광고는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한 자국의 팬들에게 자긍심 혹은 정체성과 관련하여 축구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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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 외국인 감독이 갖고 있는 장점 분석Monologue/sport 2010. 3. 10.
코칭은 예술적인 작업, 단기간 완성은 모험이다. 남아공 월드컵이 바로 코 앞인 시점에서 각국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외국인 감독을 섭외하려는 움직이 분주하다. 외국인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되면 반드시 성적이 올라갈 것이란 전제하여 스카웃을 하지만 그 만한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월드컵 외국인 감독의 지도력 수준은 세계에서 인정하는 명장을 일컬으며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은 실력 있는 외국인 감독은 최고의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1. 상대를 이길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 코치란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 성적을 올리는 전문가를 말한다. 다른 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을 맞을 정도면 어느 누구보다 자신감 있는 승리 전략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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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를 극복한 축구 영웅 4인방Monologue/sport 2010. 3. 1.
세계적 축구 영웅은 평균 170cm보다 작았다. 신체조건이 좋아야 한다는 정설 뒤집은 축구 천재들은 평균 170cm보다 작은 신체를 갖었다. 그 선봉장에 '신의 손'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축구 천재 마라도나가 있다. 다음으로는 브라질의 전설적인 호마리우다. 최근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선수로는 최근 바로셀로나에서 활약이 돋보이는 메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테베즈를 들 수 있다. 키 작은 선수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가슴이 매우 두껍고 오뚜기처럼 넘어져도 또 일어나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마라도나(Diego Armando Maradona) 출생 1960년 10월 30일, 아르헨티나 신체 키166cm, 체중67kg 데뷔 1976년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입단 경력 1986년 FIFA 월드컵 우승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