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
랠리(rally)가 이어지는 세팍타크로 진풍경 동영상SepakTakraw/video 2017. 6. 26.
2017 전주 슬로우시티 국제 세팍타크로대회가 4월 15일~17일에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성황리 열렸다. 세팍타크로의 매력을 코트에서 화려하게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과 신선한 이색 스포츠 경험을 안겨드렸다. 본 동영상은 대회를 총정리하는 의미에서 스케치 영상이다. 영상 중 40초부터 시작되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결승전에서 양팀이 치고 박고 랠리(rally)가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세팍타크로 묘기가 펼쳐진다. 흔히 세팍타크로는 한 번에 공격에 포인트가 바로 이루어져 렐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가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렐리되는 진풍경이 나온다. 세팍타크로(Sepaktakraw)는 손을 제외한 모든 부위를 사용하여 작은 공을 차는 예술적인 스포츠이다. 세팍은 말레이시아어 '차다', 타크로는 태국어 '공..
-
소림 쿵푸를 연상하는 세팍타크로 남자 일반부 결승전SepakTakraw/photo 2011. 6. 1.
제12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Sepak Takraw)대회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남· 일반, 대학 중·고등부등 레구와 더블 이벤트 경기가 펼쳐졌으며 총 79팀이 참가하였다. 토너먼트 방식과 새롭게 바뀐 경기 규칙으로 매 경기마다 박진감 넘치고 다이나믹한 세팍타크로의 향연이 펼쳐졌다.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 '세팍-공'과 태국어 '타크로-차다'의 합성어로써 동남아시아에서 파생된 스포츠로써 환상적이고 동물적인 유연함을 바탕으로 하늘을 붕붕 날아다니면서 공을 차는 스포츠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마치 소림 축구와 쿵푸를 연상하는 동작들이 세팍타크로 코트에서는 자연스럽게 펼쳐지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세팍타크로 남자 일..
-
하이킥, 뮤지컬 배우들이 연습하는 공연장 스케치Monologue 2011. 2. 16.
현재 공을 다루는 넌버벌 퍼포먼스 일명 '하이킥' 뮤지컬에 참여하고 있다. 난타와 점프를 뛰어 넘는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스케치하였다. 공연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을 하는지 무대 뒷모습은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다. 영광스러운 뮤지컬을 하게 된 계기도 세팍타크로 공을 잘 다루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수 많은 실력자들도 많은데 왜 하필 필자 선택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 시작한 이상 필자의 목표는 정해졌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패스를 만드는 것이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볼 콘트롤의 미학을 공연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 현재 공연을 위해 공 다루는 훈련을 비롯하여 아크로바틱, 안무, 마임등 수 많은 훈련을 반복하고 있다. 올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