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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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는 천하의 대본이다.Photo/landscape 2012. 5. 23.
요즘 농촌 들녘은 모내기로 한창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모내기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농부는 2012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어제 저녁 아름다운 노을 배경으로 농촌 들녘의 풍경을 담았다. 카메라 배터리가 아웃되어 순간 긴장했으나 갤럭시 플레이어로 멋진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담을 수 있었다. 농촌 들녘은 고요했으며 소리 없이 움직이는 하늘의 구름은 마치 우리의 삶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세상에는 수 많은 직업이 있으지만 농부처럼 진정한 프로의 삶을 사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농부는 자연의 이치를 알지 못하면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농부야 말로 이시대의 진정한 프로페셔널이라 생각한다. 맹자 왈 "농사는 천하의 대본"이라는 멋진 말을 했다. 세상 변한다해도 인간의 근본 산업인 농사를 대신할 수는 없다.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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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울 정도로 태평하게 잠자는 태국 개Thailand 2011. 10. 26.
한국에 고양이가 많이 돌아다니는 것 처럼 태국은 개들이 길거리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특이한 것은 무더운 태국에서 태국 개들은 시원한 위치를 파악하여 종일 누워서 잠을 잔다. 잠자는 모습은 세상을 통달한 것처럼 근심 걱정 없이 자는 개들을 볼 때마다 부러울 때가 있다. 주변분들이 태국에는 왜 개들이 많은지? 물어보면 필자는 이렇게 대답한다. 오래전부터 개는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지냈으며 함께 지내다가 밖으로 나게 되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주인이 개를 키우다 사원에 버리는 일도 많았다. 이렇게 주인 없이 밖에서 생활하면 사나울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문제는 날씨가 시원한 아침과 저녁에는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낯선 사람에게 가끔 무서울 정도로 찢어 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