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챌린지 제도, 정확히 알아보자!

2018년부터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코트 장에 새로운 장비가 들어 왔다. 초고속 카메라가 코트를 주변에 설치되어 정확한 공의 움직임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세팍타크로 공은 워낙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인-아웃 판정 불복으로 경기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었다. 챌린지(challenge) 제도를 세팍타크로에도 적용하게 되어 애매하게 공이 인-아웃되는 실랑이를 줄이게 되었다. 

고속카메라를 빠르게 움직이는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공을 슬로우모션으로 영상을 통해 생생히 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심판을 보는데 큰 도움을 주며 심판의 신뢰도를 높힐 수 있게 되었다. 챌린지는 매 세트마다 1회 기회를 주며, 인(in)-아웃(out)과 오버 넷(over net) 두 영역에서만 비디오 판독이 가능하다. 그 외 경기 중에 일어나는 행위에 대해서는 챌린지를 할 수 없다.333

스포츠 현장에서 비디오 판독 시스템 적용은 점차 확대될 것이며 더욱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 스포츠 산업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통해 경기 분석까지 연될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오심으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과 선수들은 물론 스포츠를 관전하는 팬들을 위한 질적인 서비스까지 연될 되어 할 것이다.

팬들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그 종목에 부가가치가 높아지며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바탕이 이루어지게 된다. 항상 강조하지만 스포츠 경기는 팬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게임을 할 수록 관심이 많아지며 활성화가 될 것이다. 경기장 위치에 따라 인기도 속도는 달라지게 될것이다.

참고로 윔블던 테니스에서 생생하게 공의 위치를 추적하여 정확한 심판을 내릴 수 있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은 '호크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세팍타크로 현장에서도 장래에 반드시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스포츠 공학이 발전하면서 미래에는 심판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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