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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가까운 철마 연꽃 단지 / 힐링 장소로 어때?Life/travel 2020. 7. 8.
부산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중리마을에 위치한 연꽃 단지는 도심에서 가까운 곳으로 아름다운 연꽃 향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매일 정관 가는 방향으로 지나가면서 우측에 보이는 연꽃 단지를 지나쳤는데 점심시간에 잠시 다녀왔다. 생각보다 연꽃 단지의 규모는 제법 커서 놀랐다.
연꽃 단지는 계단층처럼 심어져 있었고 홍연, 백연, 황연, 수련등 다양한 연꽃을 만날 수 있었다. 주차장 시설도 잘 되어 있었고 주변 환경이 아늑하고 부산 관광 명소로도 손색이 없어 보였다. 한우하면 횡성처럼 부산에서는 철마가 오래전부터 유명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연꽃 단지에 놀러 와 맛있는 소고기 맛도 보고 다녀가면 좋은 여행이 될 것이다.
아직 연꽃 봉오리가 많이 보이는 것으로보아 전체적으로 연꽃이 개화되지는 않았다. 이번 주가 지나면 거의 개화된 연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소니 알파 a200, 미놀타 af 50mm f1.4 단렌즈는 접사 렌즈가 필요 없을 정도로 깨끗한 화질을 보여주었다.
연꽃 단지에서 몇 분이 사진을 찍는 분들도 보여 반가웠다.
김밥 렌즈 af 70-210mm f4렌즈는 매크로 기능이 있어 연꽃 사진을 촬영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골동품 렌즈임에 불구하고 김밥의 화질은 매우 우수한 결과물을 보여줘 항상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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