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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 석양, 외국 부럽지 않는 아름다운 여행 추천 장소Life/travel 2015. 6. 9.
부산은 먹거리와 볼거리등 다양한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는 테마들이 가득하여 국내 여행지 중 인기가 높은 곳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낙동강하구 최남단에 위치한 다대포로 오래전부터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는 부산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다대포는 과거 안좋은 추억이 있는 곳으로 유명해졌지만 지금은 다대포해수욕장과 주변 산책로를 비롯하여 몰운대등 멋진 일몰을 배경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재정비 되었다. 그리고 지금 이곳까지 지하철이 연결될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오래전부터 아이들과 연을 날리고 모래사장에서 공놀이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곳으로 다대포를 생각했었는데 운이 좋게 환상적인 노을까지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다대포 석양은 수 많은 사진 작가의 사진으로 익히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노을을 배경으로 역광 사진을 찍는 장소로 다대포만큼 멋진 곳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른부터 아이, 연인등 많은 캐릭터를 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 사진을 편하게 찍을 수 있는 곳이 다대포라 생각한다.
노을이 끝나갈 무렵 딸에게 약간의 포즈를 부탁하여 점프샷을 찍었다.
탁 트인 해변과 아름다운 노을이 지는 풍경을 보게 되면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느끼게 된다.
역광 사진은 움직임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사진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포즈를 미리 염두해두고 찍는 것이 좋다.
마지막 사진은 노을 속에서 두 연인이 키스를 하는 장면을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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