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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승 축하, '괴물'이라 부르는 이유?Monologue/sport 2017. 8. 25.
야구선수로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깨 부위에 대수술을 하고 재기하는 할 수 있는 승률은 과연 몇 퍼센트가 될까? 오늘 승으로 그 동안의 마음 고생한 것을 씻겨 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호투를 했다.
무엇보다 오늘 승리에서 칭찬해주고 싶은 것은 과거보다 더욱 성숙한 경기 운영과 새로운 구종 '컷패스볼'을 장착하여 더욱 업그레이드 되서 게임을 했다는 것이다. 류현진의 별명은 괴물이라 부른다. 그의 명성에 맞게 류현진은 피츠버그와 경기에서 유감없이 괴물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정말로 축하해주고 싶다.
사진출처 : @다저스SNS
운동을 해본 사람은 류현진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운동 선수가 부상을 입었을 경우 특히 대수술을 한 후 다시 재활 훈련을 통해 기량을 찾는 과정이 죽을 만큼 힘든 과정이란 것을 다쳐본 사람만이 안다. 개인적으로 류현진을 괴물이라 부르는 이유는 하나는 정신적인 마인드를 꼽을 수 있다. 스포츠 심리학에서 이야기하는 상황불안에서 극복하는 능력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 류현진 시즌5승 현지언론 반응, 로버츠감독 인터뷰
이제부터가 류현진은 중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 리그 우승은 이미 따논 당상이고 앞으로 최종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여 진정한 챔피언이 되길 누구보다 바란다. 한국 야구 선수 중 선발로 챔피언스리그에 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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