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문화가 담겨 있는 선물 세트 추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별

태국 여행을 다니면서 태국 여행선물을 고르는 것도 일이다. 하지만, 태국 문화와 생활을 알게 되면 저렴하면서도 퀄리티 높은 선물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 여행 선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은 술이다. 태국 맥주가 유명하다는 것은 모두 아는데 좋은 태국 브랜디 술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만 알고 있다.

 

많은 애주가들 사이에서 알려진 '쌩쏨' 보다 한 단계 등급이 높은 '리젠시(Regency)' 술은 태국에서도 알아주는 술이다. 37~8도 도수이지만 향과 목넘김도 좋고 다음날 개운하게 일어나게 된다. 얼음과 소다등과 같은 음료와 3:1 비율로 섞어서 먹으면 아주 달달하게 취할 수 있어 좋다. 

 

 

태국 내에서도 리젠시를 판매하는 곳이 쉽지 않을 것이다. 여행 가이드 혹은 태국 지인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좋고 용량이 다른 두 가지 타입이 있다. 필자는 위 사진과 같은 사이즈 리젠시를 선호한다. 이유는 포장이 황금색으로 이쁘고 용량이 크기 때문이다. 그럼 가격은 얼마인가? 600~800바트 가격대가 형성되는 것 같다. 600바트 초반에 구입하면 아주 구매를 잘 한 것이다.

 

 

태국 선물 세트로 준비한 위 모습이다.  본 블로그에서도 태국여행 선물에 관해 다룬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태국 여행 종합선물세트 구성은 '리젠시(술), 태국 꿀, 달리 태국 치약, 태국 전통 과자 및 돼지고기 건어물, 파카오마, 바디워시, 태국 차, 말린망고'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태국 구강청결제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만족도가 좋았다.

 

이와 같은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대형 생필품 쇼핑몰 '로따스, 빅씨' 같은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바디워시는 한국에서 구입할 수 없는 향이 태국에는 많기 때문에 선물을 받은 분이 은근히 좋아했다. 태국 꿀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어 말할 필요가 없고, 파카오마는 종류가 많고 자신의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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