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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달라진 가족 일상Life/family 2020. 3. 12.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아이들의 마음 것 뛰놀지 못해 몸이 근질거리고 있는 중이다. 학교 개학이 연기되어 더욱 바깥 활동이 적어서 아이들이 답답해하고 있다. 그런데 어제 퇴근 후 집에 들어오니 우리 아이들이 옛날에 내가 놀았던 탁구 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미소가 지어졌다.
적당한 운동은 면역력에 아주 좋은데 아이들이 밖에서 뛰놀지 못하여 걱정스러웠지만, 스스로 자구책으로 밥상을 탁구대로 삼아 탁구를 치는 풍경을 보고 역시 무엇이든 해소가 되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코로나 때문에 달라진 불편해진 우리 일상에서 활력을 찾는 방법으로 스스로 찾아 건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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