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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의 대명사, 여좌천 로망스 다리Life/travel 2010. 4. 6.
봄이 찾아 온 로망스 다리 벚꽃 풍경
분홍 벚꽃이 활짝 피면서 추운 겨울 장농 속에 숨겨두었던 카메라를 닦고 조이게 되는 것 같다. 벚꽃이 아름다움을 일찍 터트리는 현재 진해는 80%이상 꽃이 폈다. 하루가 다르게 벚꽃은 수려한 옷으로 갈아 입고 있으며 이번 주말이 최고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것 같다. 아직 높은 산 지역에는 벚꽃이 활짝 피지 않았지만 진해 아래 지역은 2~3일 안에 만개 직전의 준비 태새를 갖추고 있다.
진해 벚꽃하면 해군사관학교와 로망스 다리로 유명한 여좌천 벚꽃길이 유명하다. 그외 안민고개 길 사이로 펼쳐지는 벚꽃길이 장관이다. 벚꽃 사진은 LCD에서 보이는 것과 다르게 실제 모니터에서 보는 사진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 피사체로써 생각보다 아름다운 벚꽃 사진을 촬영하기가 까다롭다.
느낌을 보다 살릴 수 있는 벚꽃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노출을 높혀서 밝게 촬영하는 것이 후보정에서 보다 아름다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후보정은 필수로써 포토스케이프 사진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전제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역광 보정은 한 스탑 클릭
- 필터는 프로비아 - 중 정도
- 선명하게 조정
- 그외 밝기는 약 정도
명암 차이가 생각보다 심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밝기를 높인 후 역광 보정을 통하여 화밸을 맞춘 후 필터 프로비아를 적용한 후 선명하게를 클릭하면 가장 벚꽃을 잘 담을 수 있는 것 같다. 여좌천 벚꽃은 해가 중천에 떴을 때 촬영하기 좋으며 그 순간 구름으로 햇빛이 가려져 있는 상태가 가장 좋은 촬영 환경이 되는 것 같다. 아침에 촬영한 따끈한 사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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