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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광 해안 도로 산책 코스 추천, 멋진 등대포구와 기암해변 절경 감상Life/travel 2024. 1. 8.
등대포구와 멋진 기암해변과 함께 산책하다
부산 여행을 아는 사람은 기장 일광을 좋아하는 분이 많다. 한적한 해변 그리고 멋진 바다뷰가 보이는 곳에서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 바로 일광이다. 한마디로 코지한 부산 바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부산 일광이라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힐링하러 가는 '동백항'은 조용하고 아담하여 머리를 식힐 때마다 찾는 곳이다.
동백항부터 칠암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멋진 바다뷰를 보면서 걸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운동하기에도 좋다. 이 코스로 걷다보면 여러 등대를 구경하 수 있고 칠암에 도달했을 때에는 장어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즐비해 있다. 기장은 미역으로도 유명하지만 부산에서 장어와 조개구이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동백항에서 야외 텐트를 치고 쉬는 분들이 많다. 고즈넉한 포구의 정취를 느끼면서 멍때리기에 좋은 곳이다.
칠암항은 등대포구라 불릴 정도로 이색 등대로 유명한 곳이다.
해가 뒤로 넘어갈 때 바다 풍경과 하늘 구름 풍경이 일품인 바다 풍경은 한 폭의 그림과 같다
해안도로를 걷다보면 기암이 신기하게 펼쳐져 있어 이색적은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일광 신도시에 유입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곳도 점차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즉, 점점 이곳에 카페, 식당이 하나 둘씩 생겨나며 앞으로 발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책 코스는 동백항에서도 시작해도 좋지만, 간혹 차들이 많을 경우에는 주차 공간이 넓은 칠암항에서부 걷기를 시작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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