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이즈가 있어 더욱 매력적인 붉은 노을 풍경
    Photo/landscape 2009. 4. 30.
    노이즈가 없는 사진을 얻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노이즈와 당당히 맞서 노이즈를 살려 더 깊은 맛을 내는 사진을 찍는 재미가 컴팩트(똑딱이) 카메라에 있다. 
    특히 컴팩트 카메라는 DSLR 카메라보다 똑같은 환경에서서 노이즈가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포커스를 제대로 마추고 주제에 맞는 촬영할 수만 있다면 DSLR 카메라보다 더 멋진 사진이 연출될 수 있다.
     

    노이즈가 있어 더욱 매력적인 붉은 노을 풍경


    광량이 부족한 환경에서 풍경 사진을 찍을 때에는 반드시 흔들림 없는 포커스로 촬영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위 사진은 하루 일과가 마치고 여가 활동으로 낚시를 하러 가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제목은 '노을을 낚으러 간다'이다. 두번째 사진은 등대와 하늘의 달을 연관시켜 찍은 사진이다. 달고 등대는 지킴이의 이정표의 역할을 하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제목은 '친구의 우정'라고 정했다.

    노이즈가 있어 더욱 매력적인 붉은 노을 풍경


    노이즈가 붉은 노을의 매력을 더욱 깊게 만드는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노을이 진 후 어둠이 몰려오는 순간에 촬영하는 것이 좋다. 나는 이 순간을 골든 타임라 부른다. 낮과 밤이 바뀌는 순간 붉게 물든 하늘이 강렬할 수록 더욱더 무언가에 다짐하게 된다.

    노이즈가 있어 더욱 매력적인 붉은 노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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