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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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아들의 크리스마스카드에 감동!Life/family 2016. 12. 23.
드디어 크리스마스 코 앞에 다가 왔다. 어제 초등학교 2학년인 막내 아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받아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정말로 놀란일이 벌어졌다. 크리스마스카드에 담긴 아들의 메세지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카드 내용은 보통 감사한 말, 상대방에 바라는 말, 축복해주는 말이 일반적인데 아들의 말은 아빠를 놀라게 했다. 아들의 크리스마스카드 내용 중 하나는 담배에 관한 이야기라는 사실을 미리 알아차렸지만 그 다음 페이지를 읽어 내려가는 순간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왔다. '아빠 외로울 때 저가 있으니 걱정마세요. 힘들 일이라도 제가 함께 도와 드릴게요' 이 문구를 보는 순간 아들의 심지가 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40대 중반의 중년의 외로움이 아이에게 들켜버린 것이다. 어떻게 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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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만큼 소중한 사진이 있을까?Life/family 2015. 12. 27.
가족 사진만큼 소중한 사진이 있을까? 자율이 아닌 본능과 욕구에 더 유혹이 강한 어린 시기에는 두려움이 없다. 무한한 가능성과 동화 같은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 시절을 기록한 사진 한 장은 훗날 큰 보물과 같을 것이다. 집 안에서 텐트를 치고 그 속에서 학교 숙제를 마쳐야만 오후에 온천 물놀이를 떠날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의 집념에 대한 집중력은 정말로 뛰어나다.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앞뒤 안가리고 덤비는 자세는 용맹스러울 정도이다. 아이들이 크면서 기록한 사진들을 볼 때마다 세월이 빨리 흘러가는 것을 느끼곤 한다. 옹알이 할 때가 어제 같은데 이제는 자기 주장을 확실히 할 정도로 당당하게 얼굴을 쳐다본다. 귀엽다. 형과 동생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밀린 숙제를 마치기 전까지는 좋아하는 달걀을 먹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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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카메라로 담은 가족 일상 사진 이야기Life/family 2015. 7. 1.
카메라가 고장 난 이후로 갤럭시S5 내장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서 사진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갤럭시S5 스마트폰 카메라는 어두운 환경만 아니면 만족할 만한 사진을 대부분 얻게 되었다. 갤럭시S5 카메라의 최대 장점은 어떤 환경에서도 즉각 반응하여 사진을 담을 수 있기에 일상 스냅 사진을 찍을 때 아주 좋다. 특별한 작품 활동 사진이 아닌 즐기면서 사진을 찍을 때에는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수 많은 사진을 찍을 때 볼 때마다 행복한 사진은 역시 가족이라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지금까지 성장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블로그 한켠에 기록한 모습을 볼 때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된다. 요즘 카메라 구입에 관심이 많아져서 어떤 카메라를 살지 고민 중이다. 풀프레임 DSLR, 미러리스, 하이앤드, 컴팩트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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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게임, 손가락 놀이는 최고의 두뇌 게임Life/family 2015. 6. 21.
어릴적 특별한 장남감이 없었던 시절 손가락 놀이는 최고의 두뇌 게임이었다. 아들이 '젓가락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손가락 게임은 진화되고 있었다. [추천 관련글] ▶ 천정에 달라 붙어서 촬영한 잠자는 풍경 ▶ 이들이 크기 전에 꼭 찍고 싶었던 목욕 사진 ▶ 자연스런 남자의 본능, 몰카 촬영 사진 ▶ 아이 사진 배경에 비키니 여성이 왜 나온거야? ▶ 사진의 핵심은 카메라가 아닌, 느낌 전달이다. ▶ 스파이더맨처럼 매달려 촬영한 가족 식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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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까기 놀이, 가족 스냅 사진 촬영Life/family 2015. 2. 10.
저녁 식사를 마치고 가볍게 알까기 한판집중력과 정확성 그리고 힘조절이 필요한 알까기 동현아, 혓바닥 보인다! * 촬영기종 : 갤럭시S5 LTE-A [추천 관련글]▶ 비눗방울 놀이에 푹 빠진 모습, 동심의 세계 느껴진다.▶ 보기만해도 저절로 행복해지는 가족 사진, 그 이유는?▶ 감성을 자극하는 50mm f1.4 렌즈, 인물과 정물 사진 촬영 추천▶ 1박 2일 해운대, 가족 여행 사진 이야기▶ 스파이더맨처럼 매달려 촬영한 가족 식사 풍경▶ 볼 때마다 뭉클한 한 장의 가족사진▶ 가족 사진은 미래를 위한 사진이다.▶ 기막힌 막내 아들의 포즈▶ 순간 포착 - 엄마, 이젠 절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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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 맛도 맛이지만 가격에 놀랐다.Life/family 2015. 1. 17.
그 유명한 허니버터칩을 먹게 되었다. 구하기 어려운 허니버터칩의 맛은 호불호가이지만 확실히 기존의 감자스넥과는 차이가 있었다. 확실하게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허니버터칩에는 담겨 있었으며 그 맛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어 히트를 치게 되는 것 같다. 정성스럽게 잘 만들고 차별화가 있는 품격이 상품에 들어 있다면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구매하게 되는 것 같다. 요즘 과자 가격이 높아서 외국과자점을 쉽게 볼 수 있다. 솔직히 과자 가격이 너무 올라도 올라서 아이들에게 과자하나 사줄 때 호주머니를 살펴야하는 시대에 온 것 같다.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라 생활이 장보기가 점점 두렵고 하루 빨리 거품 가격이 떨어졌으면 한다.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 허니버터칩은 동네 마트에서 3천을 주고 마눌님이 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