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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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인맥도 능력이다.Photo/portrait 2012. 6. 30.
요즘에는 '인맥도 능력이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사람고 사람 사이, 성공적인 인맥 관리의 기본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거라지요. 각자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거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거리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비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중한 주위 분들과 더불어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되십시오! ▶ 포토 에세이, 기회와 성공은... ▶ 포토 에세이, 발명에 필요한 도구는? ▶ 포토 에세이, 적당한 스트레스는? ▶ 포토 에세이, 한가로움에 담겨진 뜻 ▶ 포토 에세이, 값진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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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강한 딸의 어릴적 사진, 이때만해도....Life/family 2012. 6. 26.
세 명의 아이를 키우면서 첫째 아이 사진이 가장 많다. 내려 갈 수록 사진을 찍은 횟수가 적어졌다. 첫째 딸은 아빠의 카메라에 잘 적응했으며 최고의 모델이었다. 당시 사진 촬영에 푹 빠졌을 때였는데 다른 어떤 사진보다 가족 인물 사진만큼 보람되고 만족감을 주는 사진은 없었다. 10년이 다 되어가는 딸의 사진을 보면서 그 동안 크면서 일어났던 일들이 머리 속에 스쳐지나갔다. 아이 사진을 통해 어릴적 추억도 함께 떠오르게 된다. '그 때는 정신 없이 살았는데, 어떻게 셋을 키웠지....'등 아이 사진을 보면서 잘 커주는 딸이 고맙게 느껴진다. 어릴 때 은화는 남자 아이인지 여자 아이인지 구분하기 어려웠다. 여자 아이임에 불구하고 성격이 터프하여 왜만한 것은 손으로 다 해결했다. 어릴때 흉내내는 것을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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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과 마음 정화되는 농촌 나들이 사진Life/family 2012. 6. 16.
모내기를 끝마친 농촌 논 바닥 안에는 엄청난 에너지로 가득차 있다. 낮에는 올챙이들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저녁은 맹꽁이들이 쉼없이 울어대고 있다. 넓은 농촌에 아이들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호기심이 가득한 행동을 보였다. 특히 논밭에 올챙이들을 보고 신기해하듯 막대기로 마구 흔든다. '올챙이가 엄청 많어?' 몇 분동안 논 밭에 올챙이을 잡으려고 전쟁을 펼친다. 아이들은 올챙이가 움직이는 모습에 신기해하며 올챙이가 어떻게 개구리가 되는지 자연스럽게 설명하게 되었다. '올챙이는 앞다리와 뒷다리 중 어느 다리부터 나올까?, 지금 보이는 초록 잎파리가 나중에 우리가 먹는 밥이 된다'등 자연 교육이 이루어졌다. 농촌 나들이는 아이들에게 언제나 기분 좋은 활력과 정화되는 좋은 기분을 느낌을 전해준다. 아이들이 올챙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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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경남 고성 해안 풍경Life/travel 2012. 6. 11.
한반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경남 고성은 공룡 엑스포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고성 옆 통영과 거제도는 관광지로써 많이 알려져 있으나 경남 고성은 그에 반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경남 고성은 우리나라에서 숨겨진 보물과 같은 절묘한 해안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제주도 올레길과 견주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고성의 해안길을 걷고 있노라면 여기가 과연 한국인지 의심하게 된다. 오늘 소개하는 고성의 해안은 인적이 드문 곳으로 해안을 산책하는 장소로 최고의 경험을 맞볼 수 있게 한다. 물이 빠지는 썰물 때에는 섬 사이 바다가 갈라져서 걸어서 섬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어메이징한 장소로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대해볼만한 해안길이다. 해질 무렵 경남 고성 신월리 해안을 걸으면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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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쿨픽스 P300, 해운대 해변 야경을 담다.Life/travel 2012. 6. 7.
부산 해운대만큼 추억의 야경 사진을 멋지게 담을 수 있는 장소는 드물다. 바다와 빌딩의 조명 그리고 해변의 사람들의 최고의 사진 포인트를 엮어준다. 해운대 모래 축제 마지막날 부산에 있게 되어 오랜만에 니콘 쿨픽스 P300(Nikkon Coolpix P300)을 들고 촬영을 하였다. 해변을 비추는 녹색 조명이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운대의 특징을 담아내는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모래로 만든 작품들을 보는 순간 놀랄 만큼 잘 만들었으며 해운대에 놀러 온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두 배로 안겨 주었다. 모래 축제 작품 중 최고는 모래에 색상을 입힌 뽀로로였으며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미디로 신기하고 놀라운 모래 작품이었다. 니콘 쿨픽스 P300 카메라는 밝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