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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와 사진작가의 차이?Photo/landscape 2015. 6. 29.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사진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된다. 사진 공부를 어깨너머로 하나씩 배우게 되는데 그 중 사진의 주제에 관해 심도 있게 생각하게 된다. 어떤 사진이 좋은가를 따지는 것도 좋지만 사진의 주제가 어떤가를 따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제는 곧 사진 찍는 사람의 의도와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 속에는 소위 말하는 "감성, 힐링, 고백, 슬픔, 기쁨"등 인간의 희노애락이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속 주제는 다양한 형태로 사진을 통해 느껴지게 되는데 천천히 사진을 보면서 마지막에 빵 터지게 되는 뭉클한 느낌이 전달되는 사진이 오랫동안 기억되게 한다. 사진 작가는 어떤 카메라를 사용해도 사진 이야기 주제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자부심이 필요하다. 결국 아마추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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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호회 '소사방(SSB)' 1박 2일 출사 여행기Life/travel 2015. 1. 26.
수 많은 동호회가 존재하지만 사진 활동으로 추억을 기록하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사진 동호회를 만나기란 어렵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카메라가 필요하며 카메라는 시간을 기록하는 최고의 장난감으로 역사와 문화등 인간 영역 이외에 영혼까지 담을 수 있는 기능을 할 수 있기에 사진 활동의 매력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 다방면하게 활동될 수 있다. 사진의 기술, 소위 말하는 내공을 키우기 위해서는 사진 카페와 같은 곳에서 활동하거나 사진 동호회에서 함께 출사를 다니면서 키우는 방법이 있다. 사진 기술을 터득하는 과정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라 생각한다. 누군가가 자신의 사진에 관해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데 그 부분에서 자신의 그릇의 크기에 따라 내공의 확장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흐르는 물에 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