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nsak Perms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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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세팍타크로 공격수 '품싹', 기네스북에 도전 스토리SepakTakraw/video 2013. 10. 14.
모든 스포츠 종목마다 전설(영웅)적인 선수가 존재하며 그 전설은 대대로 이어지게 된다. 세팍타크로 역시 전설의 공격수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과거 말레이시아가 최강이던 시절 '킹 오브 세팍타크로(King of SepakTakraw, Ray Han)'라고 불렸던 공격수가 있었다. 스포츠 전설(영웅)의 선수는 항상 자신의 팀이 세계적으로 최강의 성적을 오랫동안 유지되었을 때 혹은 역사적인 기록을 이루었을 때 인정하게 된다. 1972년 10월 태국 북동부 수린에서 태어난 '품싹펌씁(Poonsak Permsap)'은 어린 시절 세팍타크로를 잘하지 못했다. 수린 출신 매니저에게 발탁되어 수판부리 체육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 때 당시만에도 품싹은 기본기가 부족하여 태국을 대표할만한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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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새란 표현이 딱 어울리는 세팍타크로 공격 기술SepakTakraw/photo 2012. 5. 4.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을 떠올릴 때마다 생생하게 그 당시 전율이 느껴진다. 가까운 집 앞에서 세계 제일의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경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스케치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부산 안시안게임은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이 말레이시아를 눌렀기 때문에 말레이시아는 설욕을 하기 위해 도전하려는 기회의 장이었다. 하지만 태국은 이미 품싹(공격), 씁싹(서버), 수리안(피더) 지구 방위대를 구축하고 그 중심으로 놀라운 선수들로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여 말레이시아를 비롯하여 미얀마를 가볍게 제압하게 되어 세계 제패의 길에 들어섰다. 다른 국가 공격수와 태국의 공격수를 비교하면 확연하게 동작의 아름다움과 점프등 확실히 차이가 난다. 소위 말하는 '날아다닌다'라는 표현이 저절로 따라올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