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
사약 같은 태국 커피와 우리나라 죽과 같은 '카우똠 까이'Thailand 2013. 12. 22.
방콕에 도착했을 때 더울 줄 알았는데 저온 현상으로 초가을 날씨로 선선해서 좋았다. 아침, 저녁으로 태국은 한기가 느낄 정도로 날씨가 추워졌다. 어제 BTS(방콕 지상철)를 타고 '뽈링역(가장 끝 정거장)'까지 가는데 에어컨 바람이 추위를 느낄 정도였다. 태국은 저온 현상으로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 유난히 건기시즌에 온도가 내려가서 나들이하기에도 좋고 잠도 잘 온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한국 시차에 적응이 되서 인지 아침 6시전(한국시간 8시)에 눈이 자동적으로 뜨게 되었다. 더 깊게 잠을 자고 싶어도 이틀 연속 아침 6시게 눈이 뜨게 되어 일찍 준비를 할 수 있어 어제 미팅 시간이 갑자기 변경되었는데 차질없이 마무리하게 되었다. 태국에서 아침으로 제일 많이 먹는 대표적인 음식은 '카우똠'..
-
방콕 공항 지상철 BTS(에어포트 레일링크-Airport Rail Link) 이용 후기Thailand 2013. 2. 28.
태국 여행 초년병일 때 방콕 교통 지도를 항상 들고 다니면서 오토바이를 제일 먼저 타고 가까운 지상철(BTS)를 이용하여 목적지에 제일 가까운 거리에 내려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경비를 아꼈던 추억이 생생하다. 1991년도에 전 공항인 돈무앙 공항에 내려 이동 버스에서 바라 본 방콕 도심 풍경에 비해 지금은 하늘과 땅차이로 변했다. 태국 업무를 자주하면서 방콕 교통 노선을 머리 속에 그리게 되었으며 목적지까지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 하게 되었다. 교통 지옥으로 불리는 방콕 도심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지상철(BTS)과 지하철(MRT) 그리고 최근에 생긴 에어포트 레일 링크(Airport Rail Link) 3가지 열차 노선을 잘 이용하는 것이다. 에어포트 레일 링크(Airpor..
-
방콕 자유 여행, 대중 교통 이용 정보 총정리Thailand 2012. 12. 4.
방콕에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버스와 택시는 기본이고 지상철 BTS와 지하철 MRT, 방콕의 명물 운하보트와 뚝뚝까지 탈 수 있다. 버스나 택시를 탈 경우에는 한국과 운전석의 위치와 신호 체계가 달라 자칫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또한 시내 중심가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일방 통행 도로가 많아 지리에 익숙하지 않으면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지리를 빨리 익히려면 거리에 붙은 명칭을 확인하면 된다. 방콕의 도로는 현지어로 타논(Thanon)이라고 표시돼 있고, 타논과 연결되는 골목길은 쏘이(Soi)라고 부른다. 즉, 타논 쑤쿰윗 쏘이 12(Thanon Sukhumvit Soi 12)하면 쑤쿰위 거리 12번 골목이 되는 셈이다. 쏘이 번호는 왼쪽과 오른쪽을 구분해 홀수와 짝수 번호를 붙힌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