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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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감독 인터뷰, 정말 실망이다Monologue/sport 2010. 12. 15.
최근 박지성 아시안컵 차출 문제가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누가 맞다라고 납득할만한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이 드물다. 박지성 본인 스스로도 아시안컵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 인생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으나 축구의 눈을 시점에 대표팀 복귀에 앞두고 복잡한 시점을 토로했다. 이것은 분명 박지성이 갈등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운동 선수로써 최고의 기쁨은 우승도 아닌 자기 기술 완성이다. 오랜 시간 동안 축구 하나만 바라보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기라성 같은 축구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시점의 기회를 놓칠까봐 박지성은 망설였던 것이다. 많은 축구 팬들도 알다시피 박지성을 지금의 위치에 설 수 있게 만든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한 사람은 "히딩크" 감독이다. 히딩크 감독이 박지성의 잠재력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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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최고 명장 '감몰' 만나다SepakTakraw/Information 2010. 4. 20.
세팍타크로(Sepak Takraw)의 길을 걸으면서 꼭 만나서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코치가 있었다. 축구계의 명장 '히딩크'가 있다면 세팍타크로(ตะกร้อ)에는 '감몰(kmol)'코치가 있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이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명장의 반열에 올랐으며 태국 스포츠 지도자 중 유명한 인물로 남게 되었다. 감몰 코치님이 태국 대표팀을 맡기 전까지 말레이시아에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디펜스 시스템을 과감하게 변화시키고 블로킹의 중요성과 선수들의 체력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수들에게 제공하여 최고의 선수를 이끌 수 있게 많은 노력을 하였다. 감몰 코치님은 전직 럭비, 배드민턴 선수 플레이어 출신으로 휘트니스에 관심이 매우 많았으며 수 많은 선수들을 조합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말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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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 외국인 감독이 갖고 있는 장점 분석Monologue/sport 2010. 3. 10.
코칭은 예술적인 작업, 단기간 완성은 모험이다. 남아공 월드컵이 바로 코 앞인 시점에서 각국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외국인 감독을 섭외하려는 움직이 분주하다. 외국인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되면 반드시 성적이 올라갈 것이란 전제하여 스카웃을 하지만 그 만한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월드컵 외국인 감독의 지도력 수준은 세계에서 인정하는 명장을 일컬으며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은 실력 있는 외국인 감독은 최고의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1. 상대를 이길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 코치란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 성적을 올리는 전문가를 말한다. 다른 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을 맞을 정도면 어느 누구보다 자신감 있는 승리 전략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