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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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자극하는 50mm f1.4 렌즈, 인물과 정물 사진 촬영 추천Photo/others 2012. 12. 25.
10만원대 미놀타 50mm f1.4 렌즈를 구입한 후 사진 촬영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50mm f1.4 렌즈는 단렌즈로써 풍경 사진에는 추천하지 않지만 실내에서 촬영할 경우 적합한 렌즈라 생각한다. 50mm f1.4 렌즈로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조리개를 얼마나 쪼여주는가에 달려 있다. 특히 아웃 포커싱에 능하여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를 잘 조정하면 주제를 부각시킬 수 있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인물 사진을 찍기 위해 구입하게 된 50mm f1.4 렌즈는 후보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만족할만한 화질과 색감을 표현해주었다. 50mm f1.4 렌즈는 dslr 카메라 수동 기능을 이해하는데 아주 좋은 렌즈라 할 수 있다. 50mm f1.4 렌즈는 잘 사용하면 로또 렌즈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계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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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녹색 잔디, 사진 배경화면으로 훌륭하다.Life/family 2012. 12. 2.
매주 토요일은 온천 목욕탕에서 아빠와 함께 노는 날로 지정했다. 온천은 아이들이 뼈 성장통에 좋은 영향을 주며 근육의 피로를 푸는데 최고라 생각한다. 온천을 향하기 전에 항상 아이들과 체험과 운동 놀이를 하는데 어제는 축구 놀이를 하였다. 넓은 초록색 축구장에서 공을 차는 것인지 레슬링을 하는지 서로 뒤엉켜 뛰어 놀았다. 공 놀이은 아이들에게 성장 발달에 최고의 운동으로 아이들은 좌우 스텝 없이 무조건 직진 드리블을 하였다. 넓은 축구장 끝에서 끝까지 공과 함께 뛰어 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공을 서로 잡기 위해 공놀이에서 레슬링으로 변화가 된다. 두 녀석이 거의 다리가 풀려 누워 있는 틈을 이용하여 아빠는 재빨리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었다. 기분이 좋은 상태여서 사진 속 인물이 살아 있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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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핵심은 카메라가 아닌, 느낌 전달이다.Life/knowledge 2010. 7. 16.
사진 촬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 카메라, 렌즈, 화각, 구도, 색상등 여러가지 기준이 있지만 나는 느낌을 가장 중요시 한다. 느낌이 잘 전달되는 사진에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사진 속에 영혼이 살아 숨쉬는 것 처럼 느껴진다. 2003년 충북 부강에서 전지훈련할 때 선수들을 촬영한 사진으로 시골 촌놈의 해맑은 표정과 운동에 대한 열정 그리고 꾸밈없는 마음이 들어나 보인다. 친구가 최고였던 고등학교 시절 젊음의 낭만으로 가득한 시기에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마냥 행복하다. 좌부터 홍그지, 얼빵, 오노란 별명이 있었던 학창시절, 이 사진만 그 당시 어떻게 지내왔는지 머리 속에서 필름이 자동으로 돌아게 된다. 느낌이 팍 전달되는 사진은 평소 잊고 지내고 있었던 것도 사진을 보는 순간 모든 것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