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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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선물로 딱 하나만 선택한다면?Thailand 2010. 9. 16.
세팍타크로 관계로 태국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가족과 친구 그리고 지인들에게 감사의 답례로 별의 별 선물을 다해봤다. 고급스러운 선물은 주로 면세점을 이용하고 특별한 선물들은 재래시장 혹은 태국 현지 백화점에서 선물을 구입했다. 태국 여행의 장점 중 하나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쇼핑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태국 시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환율차이로 인하여 한국에서 비싼 상품을 태국에서는 훨씬 싸게 살 수 있는 상품들이 몇 가지가 있다. 면세점 선물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선물한 것 중 괜찮은 제품은 브랜드가 있는 에센스 화장품과 치약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다. 스무디(Smooth-E, 얼굴 세안제)를 알게 된 이후부터는 태국 여행 선물로는 더 이상 고민하지 않게 되었다. 태국은 1년 열두달 후덥지근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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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는 자신을 관리하는 것과 같다.Monologue 2008. 6. 11.
운동선수는 땀을 많이 흘린다. 에너지가 넘쳐 흘러서인지 운동 선수 중 여드름이 많이 나는 선수를 자주 보곤 한다. 축구 선수 박주영, 박지성의 얼굴을 보아도 여드름이 많아 보였다. 지금은 관리를 해서인지 많이 좋아 보였다. 나역시도 운동을 한창 할 적에 피부 관리에 관심이 없었다. 섬 출신이라서인지 태양이 마냥 좋았고 가무잡잡한 것이 매력인 줄 알았다. 어느덧 나이가 들고 피부가 쭈글해지는 것을 보고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겠다 싶었다. 화장품 가게에 가서 처음으로 폼클링져를 샀고 눈 밑 영양 크림도 사고 솔찬게 얼굴에 투자하게 되었다. 시행착오를 거쳐서 내 얼굴에는 녹차 위주의 화장품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효과를 보게 되었다. 여드름은 하나씩 없어지기 시작했을 무렵 나는 비누 대신 폼 클렌져로 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