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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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개들이 천국인 이유, 한국 같으면 교통 경찰 민원 폭주!Thailand 2021. 2. 2.
태국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개들의 천국이 바로 태국이란 말에 동의하게 된다. 태국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불교의 문화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생명이라도 귀하게 여긴다. 그 혜택을 제대로 받고 있는 동물 중 하나가 바로 태국 개라 생각한다. 태국 길거리를 걷다보면 개들이 늘어져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게 되는 경우가 있다. 태국 방콕 외 지방 도시에서는 가끔 개들이 무리를 지어다니고 싸움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태국 여행하면서 느낌이 싸한 골목을 걷다가 태국 개들에게 봉변을 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태국 개들의 특징은 선선한 아침, 저녁에 활동을 주로 하고 더운 낮에는 늘어져 아무데나 들어 누운다. 위 영상은 태국 경찰이 길을 건너려는 두 마리 개를 위해 밀려오는 자동차를 멈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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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개구멍은 태국에도 있었다.Thailand 2008. 2. 20.
태국의 개구멍에서 파는 음식은 최고다. 태국에서 최고의 군것질은 닭꼬치와 햄 소세지에 시원한 코카콜라를 빨대로 쭉 빠는 것이다. 태국 학교 내에서도 노점상이 학교내 들어 올수 없는 것은 우리나라와 똑같은 것 같다. 보통 4시부터 학교 수업이 끝나며 4시 이후에 학교 근처에서 교복을 입은 학생들과 썽태우에 꽉 꽉 올라탄 학생을 쉽게 볼 수 있다. 아래의 사진은 태국 수판부리 어느 학교의 도로 옆 후문의 풍경을 담은 사진으로 뒤 돌아서면 배가 고픈 학생들의 유일한 개구멍의 풍경이다. 노점상 주인은 학생들의 휴식 시간과 특별한 행사가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찾아와서 닭과 소세지 굽는 냄새로 학생들을 유혹한다. 간혹가다 딸랑 딸랑 거리는 소리도 내는 경우도 있다. 보통 가정 주택이나 기숙사에서는 노점상이 딸랑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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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의 시작과 끝 - 마사지Thailand 2007. 11. 10.
저는 서울에서 유학할적 필수과목으로 마시지 수업을 1년을 받았습니다. 전공이 체육인 만큼 인체의 메카니즘과 건강 그리고 회복등 생리적 리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마사지는 알다시피 신체의 혈액이나 림프의 순환을 촉진시켜 신진 대사를 왕성하게 할 뿐만아니라 조직의 영양을 높여주며 저항력을 증가시켜줍니다. 쉽게말해, 피로하고 스트레스에 노출된 몸을 빠르게 회복시켜준다는 말이죠. 문제는 예쁜 여성이 남성에게 터치를 할 때, 마사지 이외 다른 목적이 있을 때에 오히려 마사지를 받는 사람의 릴렉스를 되는 것이 아니라 아드레날린이 더욱 분비되어 흥분한다는 것이죠. 태국어로 마사지는 "누앗"이라고 부르며 태국 관광에 필수 코스로 마사지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마사지를 받고 나서 태국에 대한 강한 인상을 받습니다. 대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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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이 넘치는 말레이시아 야시장Life/travel 2007. 10. 22.
말레이시아 여행 중 꼭 경험해야 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야시장입니다. 말레이말로는 빠아사 말람이라고 하는데 저녁 식사 전 오후 4시반 이후부터 거리 상인들이 집결해서 장사는 하는 풍경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많은 사람들이 야시장에 나와서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장을 보러 나옵니다. 여기에 나오는 음식은 매우 신선하고 가격이 싸고 맛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야시장 문화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제가 촬영한 장소 "방사(Bangsa)"라는 곳으로 부자 동네입니다. 이 지역은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세계 여러 민족이 함께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