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싸이깨우
-
태국 파타야 해변, 핫싸이깨우 절대 놓치지 말자.Thailand 2012. 2. 25.
1차 수판부리 훈련 캠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차 촌부리 파타야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일주일에 하루를 쉬는 프로그램으로 1차에는 깐짜난부리 엘라완 폭포, 2차 파타야는 보석 모래 해변인 핫싸이깨우를 선정하였다. 주말에도 운동을 할 계획이어서 어제 핫싸이깨우에서 선수들과 단합 대회를 갖었다. 핫싸이깨우에 관한 포스팅은 앞에도 설명하였으며 오늘은 더욱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려한다. 핫싸이깨우는 촌부리 쓰따힙에 속하며 태국 해군 기지 내에 해변이 있다. 해변은 2km정도되며 부대시설로는 타이 마사지, 샤워장, 레스토랑, 미니콘도등 소박하지만 휴양지로써 갖추어야할 것은 다 있다. 해변과 함께 펼쳐지는 야자수 풍경은 다른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물도 깨끗하고 아늑한 공간이어서..
-
파타야 해군기지에 감춰진 보석 모래 해변(핫싸이깨우)Thailand 2011. 11. 2.
태국 파타야 여행에서 제대로 물놀이를 하려면 호텔 수영장이 최고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파타야 해변은 깨끗하지 못한 인상을 받는다. 사실 현지인들조차 파타야 해변에서 수영을 하는 관광객을 바로라 할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며 수영을 하고 나오면 피부병이 걸릴 확률이 높아 기피하는 해변이 바로 파타야 해변이라 할 수 있다. 그나마 파타야 남쪽 좀티엔 해변이 물이 맑다고 하나 열대 낭만 해변을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럼 멀리 비행기를 타고 태국까지 놀러왔는데 이국적인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고 싶으나 어디로 가야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파타야 해변 맞은편에 위치한 산호섬이라 알려진 곳에서 관광객들은 이른 아침에 보트를 타고 물놀이를 하기 위해 장관을 이룬다. 사실 불편한 이동 거리와 북적되는 사람들 속에 물놀이를 ..
-
부러울 정도로 태평하게 잠자는 태국 개Thailand 2011. 10. 26.
한국에 고양이가 많이 돌아다니는 것 처럼 태국은 개들이 길거리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특이한 것은 무더운 태국에서 태국 개들은 시원한 위치를 파악하여 종일 누워서 잠을 잔다. 잠자는 모습은 세상을 통달한 것처럼 근심 걱정 없이 자는 개들을 볼 때마다 부러울 때가 있다. 주변분들이 태국에는 왜 개들이 많은지? 물어보면 필자는 이렇게 대답한다. 오래전부터 개는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지냈으며 함께 지내다가 밖으로 나게 되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주인이 개를 키우다 사원에 버리는 일도 많았다. 이렇게 주인 없이 밖에서 생활하면 사나울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문제는 날씨가 시원한 아침과 저녁에는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낯선 사람에게 가끔 무서울 정도로 찢어 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