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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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 주신 특별한 선물, 얼굴에 하트 문양이 생겼어요!Monologue 2013. 12. 10.
어제 저녁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딸이 '아빠, 하트'라는 말을 했다. 내 얼굴에 하트 문양을 발견한 것이다. 설마하면서 화장실에 가서 자세히 보니 정말로 눈 밑에 하트가 보였다. 앙증맞게 작은 크기로 하트가 얼굴에서 보였다. 기미가 점점 커지면서 하트 모양으로 된 것이다. 햇님이 주신 특별한 선물이다. 어릴적부터 태양을 좋아했고 무더운 태국에 있을 적에도 썬크림을 바르지 않아 중년이 되면서 기미가 올라왔다. 요즘 의학이 발달하여 피부과 병원에서 한 번에 피부치료를 하려고 기다렸던 와중에 하트를 발견한 것이다. 보통 기미 출현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기미 모양이 하트가 되어 특별한 의미가 있어 보인다. 얼굴에 하트가 있다는 사실에 왠지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얼굴이 사랑스러워 보인다. 태양빛은 우리 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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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선물로 딱 하나만 선택한다면?Thailand 2010. 9. 16.
세팍타크로 관계로 태국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가족과 친구 그리고 지인들에게 감사의 답례로 별의 별 선물을 다해봤다. 고급스러운 선물은 주로 면세점을 이용하고 특별한 선물들은 재래시장 혹은 태국 현지 백화점에서 선물을 구입했다. 태국 여행의 장점 중 하나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쇼핑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태국 시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환율차이로 인하여 한국에서 비싼 상품을 태국에서는 훨씬 싸게 살 수 있는 상품들이 몇 가지가 있다. 면세점 선물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선물한 것 중 괜찮은 제품은 브랜드가 있는 에센스 화장품과 치약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다. 스무디(Smooth-E, 얼굴 세안제)를 알게 된 이후부터는 태국 여행 선물로는 더 이상 고민하지 않게 되었다. 태국은 1년 열두달 후덥지근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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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때문에 군대에서 퇴짜 맞았다.Life/knowledge 2009. 7. 8.
발을 사용하는 세팍타크로 선수들의 최대의 적 중 하나가 바로 무좀이다. 여름 장마철은 습도가 높아 무좀균이 활기를 치기 때문에 더욱 발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누구나가 무좀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을 것이다. 무좀이 심할 때는 정말로 아프고 고통스럽다. 무서운 것은 무좀이 옮겨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무좀 치료는 하루 아침에 금방 낳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내심이 필요로 한다. 또한 무좀 치료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민간 요법으로 소주나 식초 물을 이용하는 방법은 무좀을 치료하다가 2차 세균감염이 도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무좀 치료를 위해서는 빨리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여기서 이야기하고자 하고픈 것은 무좀이 심한 분이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간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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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는 자신을 관리하는 것과 같다.Monologue 2008. 6. 11.
운동선수는 땀을 많이 흘린다. 에너지가 넘쳐 흘러서인지 운동 선수 중 여드름이 많이 나는 선수를 자주 보곤 한다. 축구 선수 박주영, 박지성의 얼굴을 보아도 여드름이 많아 보였다. 지금은 관리를 해서인지 많이 좋아 보였다. 나역시도 운동을 한창 할 적에 피부 관리에 관심이 없었다. 섬 출신이라서인지 태양이 마냥 좋았고 가무잡잡한 것이 매력인 줄 알았다. 어느덧 나이가 들고 피부가 쭈글해지는 것을 보고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겠다 싶었다. 화장품 가게에 가서 처음으로 폼클링져를 샀고 눈 밑 영양 크림도 사고 솔찬게 얼굴에 투자하게 되었다. 시행착오를 거쳐서 내 얼굴에는 녹차 위주의 화장품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효과를 보게 되었다. 여드름은 하나씩 없어지기 시작했을 무렵 나는 비누 대신 폼 클렌져로 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