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미폰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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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짜리 태국 황금 불상, 누구를 위해?Thailand 2010. 11. 7.
낮에는 각종 해양 스포츠로, 밤에는 휘황찬란한 유흥시설로 여행자를 유혹하는 파타야(Pattaya), 파타야는 태국 동부해안 최고의 휴양지이자 세계적인 휴양지이다. 방콕(Bangkok)에서 147km 거리로 버스로 약 2시간 정도면 찾을 수 있어 여유가 많지 않은 여행자가 찾기에도 그만이다. 태국 푸미폰 국왕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60억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왓 카오 치 짠(Wat Kao Chi Chan) 황금불상이 파타야에 있다. 치 짠 산을 깎아 불상을 음각, 금으로 입힌 곳으로 높이 130m, 너비 는 70m에 이른다. 거대한 크기에 입이 딱 벌어질 정도 멀리서 바라봐야 한눈에 들어오며 뷰 포인트 주변은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사진으로 보이는 불상이 모두 금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곳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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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역 강 범람, 방콕 초긴장Thailand 2010. 10. 19.
지금 태국 출장,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미소의 나라 태국 자연 재해는 우기 시즌에 강이 범람하는 것이다. 태국 강 범람은 오랜 세월동안 문제로 생각했으면 현 푸미폰 태국 국왕이 전역을 직접 돌면서 강 범람을 막기 위해 둑 사업을 벌여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현대 기술이 아무리 발달하여도 자연 재해 앞에서는 태국도 어쩔 도리가 없었다. 북부지방에서 내린 비가 강을 따라 흘러 내려오면서 평야로 이루진 태국 국민을 위협하는 일은 오래전부터 있으며 최근에는 방콕 근교와 코랏등 태국 전역에 강 범람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코랏(나콘 라차시마)의 람타콩은 이싼 지방의 생명의 젖줄로써 태국 동북부의 물 공급 원산지 역할을 하였으나 최근 람타콩이 범람하여 코랏은 50년만에 물 난리로 홍역을 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