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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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에게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향기가 난다. 최고의 투수 탄생 예감!Monologue/sport 2019. 11. 8.
매주 금, 토요일 배가본드를 즐겨 보는데 프리미어12 야구대회로 금요일 밤의 즐거움이 사라져버렸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국 야구팀 마무리 투수로 뛰고 있는 조상우선수를 보는 순간 프리미어12 야구가 더 좋아졌다. 키워드 검색과 유트뷰 검색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한국 최고의 투수 탄생을 예감할 수 있었다. 목이 두꺼운 것을 보고 신체적인 조건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어 보였다. 만25세로 프로야구 키움팀에서 활약하고 있고 괴물이 되어가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무엇보다 조상우의 투구폼에서 외계인이라 부르는 전설의 메이저리그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연상이 되었다. 시원하게 던지는 조상우의 공에 금요일 밤 배가본드는 잊혀지게 되었다. 한국은 2승을 달리고 있으며 내일 8일에 쿠바를 상대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