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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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환 선수 사망 원인 '뼈암', 피로골절로 생각하면 오산!Monologue/sport 2012. 12. 22.
운동을 지도하는 한 사람으로써 KIA 이두환(24) 선수의 사망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 한창 운동으로 꽃 피울 시기에 신종암인 뼈암(대퇴골두육종)으로 사망하게 되어 스포츠인이라면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 대부분 운동선수는 운동을 마친 후 뼈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대부분 피로 골절이라 생각하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뼈암은 뼈 안에 암이 자라면서 뼈의 바깥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통증을 쉽게 느끼게 된다.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촬영하여 특별한 진단이 나오게 되면 이미 뼈암이 진전된 상태라고 한다. 피로 골절은 휴식과 재활를 하면 회복 효과를 느낄 수 있지만 치료를 해도 회복이 더디거나 뼈가 계속 아픈 증세(4주 정도)를 느낀다면 정밀 검사를 꼭 받는 것이 필요하다. 뼈암의 발병 후 1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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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기능을 바로 잡는 부위별 테이핑 요법Life/knowledge 2012. 5. 24.
운동능력 향상은 물론 부상방지 효과도 탁월한 테이핑의 효능은 스포츠 의학에서 발명한 놀라운 요법이라 할 수 있다. 동문회 혹은 가족 체육대회에 참가 할 때 테이핑을 붙이고 안붙이고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라 할 수 있다. 과거 부상을 당했던 부위나 약한 부위에 테이핑 효과는 놀라운 정도이다.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는 세팍타크로 선수들에게 테이핑 요법은 몸을 보호하고 기술 발휘에 아주 유용하게 작용할 것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테이핑의 종류도 수 십가지이지만 축구대표팀 최주영 의무팀장님이 추천하는 키노소프트 테이핑은 확실한 제품이었다. 가격이 싼 테이핑과 비싼 테이핑 그리고 특허를 받은 테이핑과 그렇지 못한 테이핑의 성능 차이는 확실히 틀리다. 일반적으로 일본 제품이 좋다고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키노소프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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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데 사실 두렵다Life/knowledge 2010. 12. 18.
운동 선수였을 때는 주로 하체를 주로 사용했는데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선수들에게 공을 던져주면서 오른쪽 어깨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하루에 수백씩 공을 던져주고 나면 어깨가 뻐근하고 피로가 몰려 올때면 어깨가 찌릿한 통증도 느꼈다. 또한 고정 자세로 컴퓨터를 오갯동안 하게 되면 오른쪽 뒷목과 어깨가 불편한 것을 알 수 있다. 운전 중에 가끔 어깨 통증은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는 광고가 자주 나와서 오십견이면 어쩌나 걱정도 되었다. 대부분의 세팍타크로 지도자는 어깨 통증을 직업병으로 생각되고 늘 스트레칭과 보강운동으로 어깨를 보호하고 있다. 훗날 퇴행성 질환으로 오십견이 올까봐 오십견에 관한 공부를 하게 되었고 오십견 관련 정보를 정리해봤다. 오십견, 꼭 치료가 필요한 어깨질환의 하나이다. 오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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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체육대회 부상, 인대 강도를 체크하자Life/knowledge 2010. 4. 12.
가족이 앞에서 무리를 할 수 밖에 없는 체육대회 주말 교직원 풋살대회에 참가하여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지만 온몸은 만신창이가 되었다. 선수시절 닦은 체력은 몇 년사이에 고갈이 되고 결합조직 즉 인대와 건의 강도는 가늠할 수 없이 매우 약해진 상황이다. 아침부터 시작된 풋살 경기는 승리를 하면서 계속 게임을 뛰게 되었다. 호흡은 게임을 할 수록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나 몸이 바쳐주지 못하여 특히 하체 근육과 관절에 비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작년 이맘때 S사에 근무하는 형님은 체육대회에 축구를 하다가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중상을 입게 되어 완전히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신체활동을 하게 되면 과거 아펐던 부위 혹은 숨겨져 있던 퇴행성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