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탁발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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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불공 풍경, 돈으로 쌓은 탑에 놀라다!Thailand 2016. 6. 29.
태국은 불교 국가로 오랜전부터 스님의 모든 생활의 구심점이 되어 태국의 정서와 문화등 전반적인 일들에 안정화에 기여한다. 올 초 태국 북동부 우돈타니에서 사원에서 세팍타크로대회에 참가였는데 마침 불공을 드리는 풍경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와 카메라에 담았다. 태국에서 불공은 "탐분(Tam bum)"이라 부르면 탐분을 자주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불공은 마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의 능력에 맡게 사원에 가서 공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곳은 우돈타니에서 꽤 유명한 주지스님이 계신 사원으로 많은 신도들이 말씀을 듣기 위해 찾아 오는 곳이라고 한다. 불공하기 위해 골목으로 걸어가는 모습으로 모두들 뭔가를 들고간다. 20바트, 100바트 지폐로 모두들 열심히 돈으로 탑을 쌓고 있고 있다. 태국어로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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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숭고한 탁발 풍경 사진Thailand 2013. 6. 30.
태국 여행자들에게 치앙마이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80km 떨어진 '람팡'은 잘 모른다. 오래전부터 람팡은 살기 좋은 곳으로 현지인들에게 소문이 난 지역이다. 태국 클래식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람팡은 소도시로 주변이 잘 정리되었고 오래된 건축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이른 아침 람팡의 거리에는 스님들이 탁발을 하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다. 스님에게 보시를 하면 경문을 읽어 주는 탁발 풍경은 불교의 전형적인 문화이며 경건하고 숭고한 아침을 맞을 수 있다. 50mm 단렌즈를 들고 스님들을 졸졸 따라 다니면서 탁발 풍경을 촬영하는데 기도하는 진지함이 필자의 마음도 동화되는 듯하였다. 람팡이란 도시를 좀 더 설명하면 치앙마이에서 한 시간 거리이며 쾌적한 공기와 전통적인 문화가 느껴지는 곳으로 도자기 생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