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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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멘붕에 빠트린 태국, 그 이유는?Monologue/sport 2013. 6. 16.
어제 중국 홈에서 태국과 홈 경기가 있었다. 중국은 태국을 상대로 승리를 낙관했지만 5-1로 대패하여 멘붕에 빠졌다. 태국 스포츠를 아는 사람은 충격적이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유는 태국 축구는 국민에게 가장 사랑 받는 스포츠로써 그 어떤 스포츠 종목보다 인기를 누리고 있으면 많은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드디어 태국 축구 특유의 근성이 살아 나는 것 같아 보인다. 최근 태국 스포츠 중 축구를 비롯하여 배구, 세팍타크로, 역도, 태권도, 전통 킥복싱등 몇 개 종목은 스폰서를 바탕으로 태국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추세이다. FBT(Football Thailand)라는 스포츠 브랜드가 있을 정도로 태국 축구의 사랑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경제적 여유가 풍부한 촌부리주에는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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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축구 영웅 피아퐁, 음식점에서 만나다.Thailand 2012. 11. 12.
세팍타크로는 작은 공을 예술처럼 다루는 기술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스포츠이다. 롤링스파이크 기술은 360도 공중 회전하는 기술로 과거 최배달이 태국에 갔을 때 세팍타크로 롤링스파이크 기술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세팍타크로를 비롯하여 축구와 풋살은 태국 남성에게 매우 인기 있는 스포츠로 관심을 받고 있다. 1984년 태국 축구 선수 "피아퐁"은 한국 프로축구 K-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한국 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태국에서는 축구 영웅으로 칭송되었으며 한국에서 축구의 꿈을 이룬 태국 축구 선수 "피아퐁"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금은 태국 축구 협회 이사와 함께 주말 프리미어 리그 해설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태국 주말 라이프 스타일을 잠깐 살펴보면, 불타는 금요일은 음주가무로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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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세팍타크로 공을 차는 순간, 가슴이 뜨거웠다.SepakTakraw/video 2012. 7. 27.
태국의 축구 사랑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뜨겁다. 태국 대표 맥주 싱하(Singha)가 맨유 FC를 후원하고 있으며 맨유 선수들을 모델로 광고를 촬영하고 홍보를 할 정도이다. 맨유 축구 선수가 태국 전통 스포츠인 세팍타크로 공을 차게 만드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싱하의 제작진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태국 전통 스포츠인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공을 차는 맨유 선수들을 영상을 보는 순간 가슴이 뜨거워졌다. 싱하와 세팍타크로는 태국의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써 세계 최고의 명문 축구 클럽 맨유를 통해 홍보하는 기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 중심에 박지성이 함께 하게 되어 너무나 기분이 좋다. 루니와 하파엘 선수들이 세팍타크로 공을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이 어떨까 상상을 해본다. 박지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