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액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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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_에피소드] 해운대 일몰과 영화 같은 만남Photo/landscape 2010. 10. 13.
부산국제영화제, 해운대 풍경과 영화 같은 만남 태국 유학 시절 태국 영화의 진면목을 일찍 알았으며 집에서 가까운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PIFF)에 초정된 태국 영화에 관심이 많았다. 태국 영화하면 액션 영화 '옹박'이 유명하지만 실제 태국 영화의 깊이는 잔잔한 행복과 사랑을 그리는 영화와 호러 영화가 볼만하다. 전국체전을 마치고 태국 니폰 사부와 친구 품싹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해운대로 놀러갔다. 이번이 두번째 참가하는 것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할 때마다 해운대는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것 같아 보였다. 마침 이날 태국 영화를 소개하는 야외 무대 행사가 있어 평소 태국 영화에서만 보았던 태국 영화 스타 '아난다'를 직접보게 되었으며 태국 영화 감독으로 유명한 '위시트 사사나티엥'을 만나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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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액션 영화 '옹박'을 지워라 - 쵸콜렛(옹박4)Monologue 2008. 5. 27.
옹박으로 잘 알려진 태국 영화는 화끈한 리얼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옹박 액션은 너무나 강렬하고 독특한 몸놀림에 관객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옹박의 주연배우인 토니쟈는 우리나라 쇼 프로에 나올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이제 옹박은 머리 속에서 지워라. 쵸콜렛의 주연 배우는 어린 여자 배우 찌짜라는 소녀이다. 자폐증이란 병을 앓고 어두운 뒷골목 인생을 살고 있는 부모 밑에서 성장하며 화려한 액션으로 부모를 대신하여 악당을 통쾌하게 때려잡는 스토리이다. 눈여겨 볼만한 것은 어떻게 리얼한 액션을 그려낼 수 있을까하는 것이다. 영화가 끝난 후 NG 장면이 나오는데 2층에서 떨어질 때 시멘트 바닥에 그냥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무식하게 촬영을 하는 것 같아 보였다. 한마디로 영화를 위해 희생하는 정신이 대단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