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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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삼성 스폰서쉽 제안서SepakTakraw/Information 2010. 11. 2.
프로필에서도 밝힌 바와 있듯이 필자는 태국에서 세팍타크로 열정을 펼쳐 보이고 싶은 꿈을 갖고 있다. 그 동안 마음 속에 갖고 있었던 '태국 세팍타크로 삼성 스폰서쉽 제안서'를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게 공개한다. 처음 제안서를 만들었을 때는 보물을 갖고 있는 것처럼 숨겨 왔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케 되어 블로그에서 소개한다. 여기에 소개된 제안서를 갖고 삼성과 엘지 태국 현지 법인회사에 직접 찾아가 접촉하려고 영화 같은 행동도 취해보았다. 역시 대기업의 문턱은 높았지만 태국 엘지측에서 관심이 있어 보였으나 서로간 소통 문제와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지 않아 핵심적인 소스(실제 경비, 예상되는 홍보 효과등)은 보여주지 않았다. 여기에 소개한 제안서는 프로젝트의 흐름만 읽을 수 있게 작성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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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꿈의 무대, 타이리그 개막전 동영상SepakTakraw/video 2010. 5. 4.
태국은 세계 유일하게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ตะกร้อ) 프로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세팍타크로 선수라면 타이리그 코트에 서보는 것이 꿈일 것이다. 태국 지역 연고지를 중심으로 8개의 팀으로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4개월간 주말 리그를 통해 진정한 강자를 가리게 된다. 전통 강호 나콤파톰과 동북부의 복병 시스켓이 나콤파톰 홈 개막전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담은 영상으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인 세팍타크로 묘기를 보여주는 동영상이다. 세팍타크로 최고의 수퍼 스타 씁싹판습은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관중과 하나가 되어 세팍타크로를 즐기는 타이리그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나콤파톰을 다시 찾은 것은 3년만인 것 같다. 3년전 그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고생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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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 성향이 강한 태국 여자 세팍타크로 선수SepakTakraw/video 2009. 6. 25.
화려한 발차기 기술에 놀라고 엄청난 점프력에 감탄하게 되고 상상을 초월한 볼 콘트롤에 혀를 두르게 된다. 일반적으로 세팍타크로는 남자 경기만 있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여자가 어떻게 세팍타크로를 하겠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특유의 유연함을 바탕으로 세팍타크로 경기를 하는 여자 선수들을 보면 진짜 여자가 많는지 의문스러울 때가 있다. 세팍타크로 본 고장에서 활동하는 태국 여자 선수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톰보이 성향이 많은 여자 선수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공격수 포지션의 여자 선수들의 대부분 톰보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태국은 톰보이, 커터이, 게이등 다양한 성별 존재한다. 그들은 자연스럽게 사회에 적응하면서 조화롭게 살고 있으며 태국 여행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톰보이는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