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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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련 공항의 기둥, 대리석 위용을 과시Life/travel 2011. 12. 9.
대만 화련의 대리석이 유명하기 때문에 주변 인접 지역에 대리석 공장이 많은 것 같다. 공장은 전부 정부의 허가를 받고 대리석을 공급 받는 것 같았다. 실제 공장의 규모는 어마 어마하였고 대리석 박물관 있으며 실제 대리석 박물관은 구경하지 못하고 쇼핑 코너에만 들어갔다. 그 후 화련 원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는데 수준이 너무 낮아서 보다가 나왔다. 다른 여행 국가에 비해 공연 문화는 아주 떨어지는 것 같았다. 사실 패키지 여행이라서 더더욱 장사 속이 보이는 것 같아서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자세히 보면 공연장 바닥도 대리석이고 공항의 기둥과 바닥이 모두 대리석으로 도배한 것을 알 수 있다. 아침에 기차를 타고 화련에서 종일 관광을 하고 저녁 비행기로 화련에서 다시 타이페이로 이동하는 것이 대만 패키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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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의 천국 대만 거리 풍경Life/travel 2011. 5. 16.
대만은 과거 일제의 통치를 받아 대부분의 건물 양식에서 일본 문화의 성격이 많이 느껴졌다. 대만 사람들의 특징이 건물의 외관보다 실내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그다지 도시 건물의 아름다움은 느낄 수가 없었다. 실용주의라고나 할까? 소박한 도시의 건물 풍경을 지니고 있었다. 특히 도심 건물을 짓을 때 도보가 건물 안에 적용이 되어서 비가 와도 도심 어느 곳을 걸어 다닐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눈여겨 볼만 했다. 대만은 패밀리마트의 천국이라도 과언이 아니다. 눈을 돌리는 순간 어디를 봐도 패밀리마트 간판이 보일 정도로 아주 많다. 여기서는 오토바이보다 스쿠터가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아서 도로에 스쿠터의 행렬이 장관을 이룬다. 저녁에 대만의 영스트리트를 알게되어 가보았는데 한국의 명동(타이페이 시먼팅)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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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충렬사Life/travel 2006. 12. 26.
세계 어딜가나 국가을 위해 몸을 바친 호국충정들을 모시는 곳은 다 있다. 우리가 간 곳은 타이페이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충렬사라는 곳으로 국립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찾아 갔다. 마침 교대식이 거행되어 있어고 충렬사의 정경이 아름다웠고 규모가 매우 컸다. 사진 찍기에는 매우 안성맞춤이었다. ^^* 우리 뿐만 아니 대만에 관광하러 온 거의 모든 사람이 거쳐가는 코스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것 같았다. 패키지 여행은 나름대로 장단점이 다 있는 것 같다. 가이드님께서 너무 고생하시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