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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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 비밀을 파헤칠수록 지루해진다.Life/movie 2011. 2. 14.
현재 흥행1위를 달리고 있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을 보게 되었다. 평소 김영민 배우 연기를 좋게 보아 영화 속 김영민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궁금하여 극장으로 향했다. 조선명탐정은 주인공 명탐정(김영민)이 왕의 미션을 받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코믹하게 그려지는 이야기이다. 여기서 명탐정은 어설프면서 예리한 행동으로 관람객을 사로 잡게 된다. 명탐정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조연배우는 개장수 서필(오달수)인데 연기의 꽃이 활짝 핀 못습을 스크린에서 발휘하여 시간가는 줄 모르게 빠져들게 된다. 조선명탐정을 보면서 유덕화가 출연한 "적인걸(측천무후의 미밀)" 스토리와 너무나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적인걸은 미스테리와 액션을 가미한 장르라면 조선명탐정은 미스테리와 코믹을 섞어서 만든 영화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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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 세팍타크로 순간포착, 광저우 AGSepakTakraw/2010AG 2010. 12. 19.
세팍타크로 경기는 발을 손처럼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순간포착으로 사진을 봤을 때 재미있는 표정과 동작이 많이 나온다. 오늘 소개하는 Johon Stevens 프리랜서 사진작가의 사진으로 광저우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를 촬영한 코믹한 사진들이다. 생소한 세팍타크로를 하나의 이야기 사진으로 표현한 Johon Stevens는 전 세계를 다니면서 사진을 촬영할 멋진 사진작가이다. 세팍타크로 경기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려면 언론에 많이 노출되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진 작가들에게 많이 찍혀야되며 재미있는 소재의 사진으로 일반들에게 호응을 얻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사진 촬영 주제를 Johon Stevens처럼 코믹하고 재미있는 상황을 설정하여 촬영하는 것은 사진 촬영의 즐거움이라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