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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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플 대구 페스티벌, 거리 도심 나이트 색다른 경험!Photo/landscape 2018. 5. 7.
5월 5일~6일, 1박 2일간 대구에서 펼쳐지는 컬러플 대구 페스티벌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거리 축제로 발돋움하였다. 축제도 컬러플하게 다양한 문화 행사와 볼거리 그리고 함께 즐길거리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참여하는 사람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아래 사진은 노보텔 호텔 앞에서 펼쳐진 거리도심 나이트 행사로 대구 중심지인 도로를 완전 통제하여 댄스 향연이 펼쳐졌다. 이곳에 놀러온 사람은 음악 소리에 자연스럽게 끌려 자연스럽게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마도 처음 경험해보는 어메이징한 풍경을 보게 된다. 세계 여러 나라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컬러플 대구 페스티벌 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도로를 통제하면서 진행할 정도로 대구 시민들의 성공 의지가 담겨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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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중요성Photo/landscape 2015. 3. 5.
정월대보름의 피날레 "달집태우기" 불은 '정화'의 상징이다. 모든 부정과 사악, 질병, 근심등 깨끗하게 없어지길 바란다. 달집이 한꺼번에 잘 타면 올 해는 풍년, 그렇지 않고 도중에 불이 꺼지면 흉년이란 말도 있다. 또한 달집이 넘어지는 방향에 따라 풍흉을 점칠 수가 있다고 하니 달집태우기는 오랜 역사 속에서 미래를 점칠 수 있는 점꽤하고도 할 수 있다. [추천 관련글] ▶ 정월대보름에 왜 오곡밥과 나물을 먹을까? ▶ 소방관이 제일 싫어할 것 같은 '정월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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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송크란 축제 현장 사진,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Thailand 2013. 4. 15.
태국 최대의 명절은 '송크란'이며 새해를 시작하는 의미로 물 세례로 유명한 축제로 발전하였다. 현빈이 송크란 축제에 맞춰 태국으로 넘어 갔을 정도로 세계 10대 축제로 알려질만큼 유명한 축제이다. 태국에서 물을 뿌리는 행위는 축복을 기원하는 행위를 뜻하며 송크란 축제 기간에 물 세례를 받는 기분은 태국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송크란 축제는 1일부터 시작하여 17일까지 계속되며 이제 이틀 남았다. 일년 중 가장 더운 시기가 송크란 축제 기간이며 물에 젖은 사람을 어디서든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쏭크란은 태국의 새해를 시작하고, 몸과 마음을 정화하며, 젊은이들은 연장자에게 존경를 표시하는 의미에서 상대방의 손에 정화수를 붓는 관습이 있었다. 세월이 점차 흐르면서 송크란은 길에서 행인들에게 물을 끼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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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촛불 축제, 화려함의 극치 자랑Thailand 2010. 8. 28.
태국 전역에서 1년 내내 축제가 열리는 태국은 여행 국가로써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많은 볼거리를 자랑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촛불 축제(Candle Festival)은 아름답고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대형 초와 태국 전통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거리 행렬이다. 촛불 축제의 탄생은 카오판사(Khao Phansa, 일반적으로 음력 8월 하현달이 시작되는 첫번째 날부터 시작해서 3개월 후인 음력 상현이 되는 날)라는 태국 불교 행사에서 비롯된다. 카오판사는 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스님들이 안거에 들어가는 날로 3개월 동안 절 안에서만 생활하게 된다. 이때 동네 주민들은 스님들의 수양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촛불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물품을 공양하게 된다. 카오판사 기간에는 평소 술도 끊고 예의 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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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가 넘치는 창원 장미공원 풍경Life/family 2010. 6. 16.
전국 곳곳에서 장미꽃 향기가 진동한다 온 동네마다 빨간 장미꽃이 활짝 핀 것을 쉽게 볼 수 있는 계절이 찾아 왔다. 전국 각 지방에서 장미꽃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가까운 창원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꽃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창원 가음동에 위치한 장미공원은 아담하고 주말 오후 가볍게 나들이 코스로 그만인 것 같다. 우리 가족도 장미꽃을 구경하기 위해 창원 가음동 장미공원으로 출발하였다. 화사한 날씨에 힘입어 어렵게 가족 사진을 촬영하였다. 여전히 카메라 앞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귀엽다. 장미공원에는 수 많은 품종과 다양한 색상의 장미꽃을 볼 수 있어 장미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게 된다. 장미공원 중앙에 분수가 자리 잡고 있어 시선이 이곳으로 집중되고 사진 촬영하는 포인트로 아주 좋았다. 나의 딸과 아들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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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부럽지 않은 어느 시골 포구 풍경Photo/landscape 2010. 6. 7.
멋진 이미지 사진를 원한다면 골든아워를 잡아라. 행정 위치상 마산에서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진동 광암 포구는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풍경을 자랑한다. 태풍 매미에 의해 광암 포구는 완전히 폐허가 되었으나 노력 끝에 새롭게 재정비되어 어선 뿐만 아니라 요트 선착장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시설이 잘 갖추어졌다. 사실 마산 진동하면 미덕덕과 불꽃 낙화 축제 그리고 대보름행사로 유명하다. 특히 맛있는 해산물을 먹으면서 아름다운 불꽃 낙화 축제가 개최되는 메인 행사장이 바로 광암 포구이다. 심상치 않은 하늘 구름이 보이거나 노을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자주 찾는 곳이 중 하나가 광암 포구로 이곳에서 수 많은 사진 연습을 했던 곳이다. 이곳을 찾아 올 때마다 외국이 부럽지 않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멋진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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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로 벚꽃이 일찍 피게 된다.Monologue 2009. 3. 23.
예년보다 일찍 포근해져서 벚꽃 피는 시기가 짧게는 3일 길게는 일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 같다. 현재 부산, 창원, 마산, 진해등 남부 지방에는 벚꽃이 핀 모습을 간간히 볼 수 있으며 4월 중순까지 벚꽃을 보기가 어려울 것 같아 아쉽게 느껴진다. 벚꽃 축제의 대명사인 진해 군항제는 이번 주말 27일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점점 변화 되고 있는 기후에 미리 예측하고 주최측에서 과감한 결정한 것이 정확한 타이밍을 잡은 것 같다. 봄의 최대 축제인 벚꽃 피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일찍 지는 것을 보면 기후의 변화가 정말로 현실화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봄 나들이 계획 잘 잡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마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