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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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 드디어 한국이 해냈다.SepakTakraw/Information 2012. 7. 6.
방콕 패션아일랜드에서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Sepak Takraw World Championships)가 열리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세가지 세팍타크로 경기 종목이 실시되는데 더블, 레구, 팀이벤트이다. 처음 더블 이벤트에서 한국팀이 종주국 태국을 이기면서 우승하며 세팍타크로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 획득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기분 좋은 기운을 일으키면서 어제 한국 남자팀은 다시 결승전에 진출하여 인도네시아와 붙게 되었다. 인도네시아는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다음으로 세팍타크로 강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팀이 결승전 진출에 항상 걸림돌이 되었다. 최근 인도네시아가 말레이시아을 누르면서 결승전 진출을 많이 했지만 한국팀은 실패를 성공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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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제13회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결과SepakTakraw/Information 2012. 6. 15.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룬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Sepak Takraw)대회가 충북 제천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구와 더블 두 종목이 실시되며 오늘 레구 경기를 끝났다. 세팍타크로 레구는 3명(후보2명)이 출전하여 15점 3세트를 획득하는 경기이며 더블은 2명이 출전하는 경기이다. 세팍타크로대회의 하일라이트는 일반부 경기로 고양시청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일반부 남자경기는 고양시청과 청주시청의 대결로 5세트 풀 접전까지 이어졌다. 15-17, 15-6, 14-16, 15-13, 11-15 3-2 세트스코어가 말해주듯이 양팀이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앞선 대회에서는 청주시청이 고양시청을 이겨 우승을 차지 하였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고양시청이 청주시청을 이겨 설욕을 한 셈이다. 두 팀이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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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 진수를 볼 수 있는 실업 리그SepakTakraw/Information 2011. 8. 24.
세팍타크로(SepakTakraw)의 화려한 발기술을 볼 수 있는 실업리그가 마산실내체육관(8월 24일~26일)에서 열린다. 한국의 세팍타크로 실업팀은 고양시청, 고성군청, 청주시청, 울산광역시청, 부산환경공단, 경북도청, 대구광역시청 체육회 총 7개팀이 풀 리그를 펼칠 예정이다. 세팍타크로 실업팀는현 국가대표및 전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어 박직감 넘치는 경기가매 게임마다 펼칠기 때문에 한국 특유의 파워 넘치는 놀라운 기술들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풀 리그로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서로 물고 물리는 상황이 예상되며 남자 고양시청과 여자 부산환경공단의 연승 행진이(3연패) 과연 실업리그까지 이어질지 가장 큰 관심이 쏠린다. 마산 실내 체육관은 공간적 여유가 넓고 코트와 거리가 사진을 촬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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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세팍타크로 결과 및 이모저모SepakTakraw/Information 2010. 10. 10.
전국체육대회는 자신을 시험하는 최고의 무대 전국체전 승패 때문에 기쁨과 슬픔 좌절등 희노애락이 순간에 교차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루어지는 전국체전 대신 방식은 조추첨에 의해 50% 이상 메달이 확정되기도 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경기가 속출된다. 한방 승부이기 때문에 얼마만큼 준비를 잘 하는가 혹은 심판의 판정 하나에 승부가 뒤집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하늘과 땅을 오가는 승부가 펼쳐진다. 경상남도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2010년 마지막 세팍타크로 경기가 열렸으면 어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전국체전을 임할 때 부담보다 경기를 즐기라는 주문을 많이 한다. 인생은 쇼이기 때문에 경기 또한 쇼처럼 즐기면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본교 바로 옆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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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의 설움이 이런 것인가?SepakTakraw/Information 2007. 11. 28.
세팍타크로의 강호 청추시청팀에 관한 기사를 보고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군다나 청주시청은 올해 전국체전 우승을 하여 별 어려움이 없어 보였는데 충청북도의 예상치 못한 운영으로 선수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가뜩이나 전국체전 우승으로 그 동안의 변변치 못한 입상 실적에만회하고 고장을 위해 피와 땀으로 우승을 이루었는데 정작 돌아온 것은 팀 해체 위기이다. 참 어이가 없는 노릇이다. 이런 기사를 들으면 선수들은 허탈감과 배신감이 들 것 같아 매우 큰 걱정이 된다. 어제 기사가 나온 내용을 한번 꼼꼼히 살펴보면 문제의 발단은 충북도에서 2004년 충북 전국체전을 개최하면서 청주시청을 창단하였고 50%의 보조금을 지원하였는데 이제와서 오리발을 내밀고 있는 상황이다. 보조금 지원을 안해주면 뻔히 팀이 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