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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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한 우리집 아덜덜Life/family 2011. 2. 1.
세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둘째, 셋째의 성격과 특성을 알게 된다. 첫째는 확실히 부모의 손이 많이 가게 되어 성장하면서 의젖하지만 창조적인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약간 부족해 보인다. 하지만 둘째와 셋째는 첫째와 다르게 주관이 뚜렷하고 타인에게 양보에 관해 너그럽지 못하다. 막내는 곧잘 울기를 잘하고 조로록 엄마에게 달려가기 바쁘다. 둘째 동현이는 중간 사이에 있어 사랑 받는 방법을 스스로 터특하게 되어 가장 눈치가 빠르게 움직이고 행동한다.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유아기 때의 손길은 점점 없어져 가서 편하지만 금방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더욱 애정이 간다. 연극 배우처럼 울다가 금방 다시 웃는 막내 도훈의 모습과 고집스러운 둘째 도훈이의 모습은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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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조, 디자인 교육의 에반겔리스트를 만나다Monologue 2010. 4. 25.
디자인 교육의 원류는 '땅따먹기 놀이' 어린이집에서 창의성 교육을 위한 강의를 한다고 연락이 왔다. 평상시에는 엄마가 방문하는데 아내는 아빠가 자녀 교육에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하면서 대신 강의를 듣고 왔다. 마산까지 멀리 강의를 하기 위해 내려오신 분은 디자인 분야에서 유명하신 구동조교수님이었다. 구동조교수님을 에반겔리스트라 부른 것은 강의를 들은 후 디자인 교육을 전파하는 최고의 권위자이자 가슴 속에 열정이 대단한 분이라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사람의 억양과 피부를 보면 금방 그 사람의 걸어온 인생과 건강함 그리고 마음가짐을 알 수 있다. 구동조교수님 강의를 듣는 내내 뚜렷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 분은 비범한 사람이란 것을... 창의성 교육, 디자인 교육, 자녀 교육, 아동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