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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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벚꽃 감상은 필수Photo/landscape 2010. 4. 8.
눈꽃송이가 연상되는 환상적인 야간 벚꽃 풍경 진해 벚꽃은 완전히 만개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진해 군항제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낮에 핀 벚꽃 감상은 풋풋한 여인의 모습을 느낄 수 있지만 야간에 벚꽃 풍경은 성숙된 여인의 느낌을 갖을 수 있는 것 같다. 조명에 불빛에 비친 벚꽃 풍경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어 저절로 사랑이 싹트게 되는 것 같다. 진해 여좌천 로망스 다리 벚꽃 풍경은 사진사들에게 최고의 촬영 명소로 낮보다 야경 벚꽃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있는 것 같았다. 주요 아름다운 포인트에는 사진을 찍는 관광객보다 삼각대가 더 많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사진사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관련글] · 2010/04/06 - [라이프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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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의 대명사, 여좌천 로망스 다리Life/travel 2010. 4. 6.
봄이 찾아 온 로망스 다리 벚꽃 풍경 분홍 벚꽃이 활짝 피면서 추운 겨울 장농 속에 숨겨두었던 카메라를 닦고 조이게 되는 것 같다. 벚꽃이 아름다움을 일찍 터트리는 현재 진해는 80%이상 꽃이 폈다. 하루가 다르게 벚꽃은 수려한 옷으로 갈아 입고 있으며 이번 주말이 최고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것 같다. 아직 높은 산 지역에는 벚꽃이 활짝 피지 않았지만 진해 아래 지역은 2~3일 안에 만개 직전의 준비 태새를 갖추고 있다. 진해 벚꽃하면 해군사관학교와 로망스 다리로 유명한 여좌천 벚꽃길이 유명하다. 그외 안민고개 길 사이로 펼쳐지는 벚꽃길이 장관이다. 벚꽃 사진은 LCD에서 보이는 것과 다르게 실제 모니터에서 보는 사진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 피사체로써 생각보다 아름다운 벚꽃 사진을 촬영하기가 까다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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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로 벚꽃이 일찍 피게 된다.Monologue 2009. 3. 23.
예년보다 일찍 포근해져서 벚꽃 피는 시기가 짧게는 3일 길게는 일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 같다. 현재 부산, 창원, 마산, 진해등 남부 지방에는 벚꽃이 핀 모습을 간간히 볼 수 있으며 4월 중순까지 벚꽃을 보기가 어려울 것 같아 아쉽게 느껴진다. 벚꽃 축제의 대명사인 진해 군항제는 이번 주말 27일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점점 변화 되고 있는 기후에 미리 예측하고 주최측에서 과감한 결정한 것이 정확한 타이밍을 잡은 것 같다. 봄의 최대 축제인 벚꽃 피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일찍 지는 것을 보면 기후의 변화가 정말로 현실화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봄 나들이 계획 잘 잡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마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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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떵 잘 지냄수광, 벚꽃 놀이 다녀와수당...Life/family 2008. 4. 4.
몇 일전에 애들이랑 진해 벚꽃 놀이 갔을 때 찍은 사진우당. 잘 봠수광... 아이덜 많이 커찌엥... 다들 건강하게 잘 지냄수당. 진해에서 유명한 벚꽃 동네우다. 옛날 티비에 나왔뎅 햄수다. 이뿌지엥... 진해 벚꽃 구경 좀 햅셔.. 작은 아들이 사진은 찍은 거우다. 어떵 잘 찍엄수광. 제주도도 벚꽃 하영 폈지엥... 자주 아기들 사진 올령 보여주구다. 오전에 명지랑 통화해신디 아이들 손주 사진 보내 주민 할아버지, 할머니 힘다거뎅 햄시멩... 어영 사진 편집행 올렴수다. 환절기 몸 조심하구에 물 많이 드십서... 게민 잘 잘 서엥. 우리도 자젠 행수당. 아... 내일 잘헹 시간 나민 동현이 혼자 오줌 누는 동영상 하나 올려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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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 도심 속을 가르는 꽃 마차 투어Life/travel 2008. 4. 3.
진해 벚꽃 축제가 한창인 요즘 재미있는 것이 있다. 도심 한 가운데 지나다니는 꽃마차가 인기이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신데렐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다. 혼잡한 차로를 말을 타고 즐기는 기분은 최고다. 은화와 함께 탔는데 너무나 좋아하는 것 같다. 1인당 5천원으로 비싸지만 은화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말을 다루는 아저씨의 솜씨가 능숙했고 차 틈바구니 사이로 요리 조리 빠져 나가는 재미는 잊을 수가 없다. 진해 중원 노타리 주변에 먹거리와 쇼핑 다양한 놀거리가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언제 다시 진해 군항제를 또 올 수 있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 가족 모두는 벚꽃 축제를 만끽하였다. 방금 전 뉴스에 꽃 마차 전복으로 인하여 말이 죽고 교통에 어려움이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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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 야경이 더욱 운치가 있다.Life/travel 2008. 4. 3.
제50회 진해 군항제가 열렸다(4월1일-10일). 50년생 군항제는 내 나이보다 오래 살았다. 7년전에 진해여고 근처에 있는 로망스 다리에 놀러 갔었던 추억을 회상하면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 시원한 바다 바람과 아련한 조명 사이로 비추는 벚꽃 야경 풍경은 사랑을 속삭이기에 그만인 것 같다. 벚꽃 관광명소로 알려지면서 산책로가 깔끔하게 정비되었고 시냇물 사이로 노란 유채꽃을 심어서 더우 아름답게 보인다. 밤에 진해시를 드라이브하면서 벚꽃 야경 풍경이 운치가 있다는 것을 세삼 알게 되었다. 어제 은근히 돈 많이 썼지만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후회는 없다. 1. 군항제 소개 벚꽃이 만발하는 3월 말 ∼4월초 진해에서는 총 10여일간에 걸쳐 군항제가 펼쳐진다. 벚꽃축제로도 불리어지는 진해 군항제는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