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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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듯 다른 분홍 '진달래꽃' 이미지 사진 촬영 in 50mmPhoto/others 2013. 4. 4.
분홍빛 자태를 뽐내는 진달래(korean rosebay)는 우리 민족과 연관성이 높은 꽃이다. 참꽃 또는 두견화로도 불리며 철쭉꽃과 매우 비슷하여 혼동될 수 있다. 진달래와 철쭉의 차이점은 꽃이 먼저 피고 진 후 잎이 나는 것이 진달래이다. 지금 피어 있는 진달래꽃을 자세히 보면 줄기에 꽃만 피어 있으며 잎이 없는 신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진달래가 좀 더 먼저 피고 진달래 잎 끝이 뾰족하고 잎 모양이 길쭉하게 보인다. 진달래꽃을 보고 싶어 아내와 마실을 나갔다. 진달래는 주로 야산에서 무리를 지어 자라기 때문에 도심에서는 볼 수 없다. 완연한 봄을 상징하는 분홍빛 진달래꽃은 다른 봄 꽃보다 확실히 사연을 지닌 꽃이라서 느낌이 다르게 다가온다.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곳 확인하기 진달래꽃은 식용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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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몰고 온 산수유 마을 풍경Photo/landscape 2011. 4. 2.
산수유하면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 쉽게 떠오르며 고혈압과 시력향상 그리고 비뇨기 계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건강식품으로 홍삼 버금가는 산수유는 천호식품 광고로 전국적으로 효능이 단번에 알려졌으며 상품 가치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아직까지 산수유를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주변분들의 반응을 보면 효능이 의외로 좋다는 평을 들을 수 있었다. 그 동안 바쁜 일정을 마무리하고 아내와 막내 도훈이와 함께 봄 소식을 알리는 노랑 산수유 꽃이 활짝 핀 구례를 다녀왔다. 구례 산수유 마을은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었으며 따스한 봄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기분은 가장 먼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산수유 돌담길 사이로 걸으면서 아내와 아들의 모습과 주변 풍경을 카메라 앵글로 담았다. 이번 주말이 산수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