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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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천재들의 공통된 버릇, 메롱~~~Monologue/sport 2010. 7. 15.
혀를 내두르는 기술은 스포츠 천재의 징표 대학에서 스포츠를 전공하고 실제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가장 중요시되는 내공은 바로 사람 볼 줄아는 것이다. 다시말해, 전문가의 안목이야말로 스포츠 현장에서 승부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종목별 세계 최고의 수퍼 스타, 스포츠 천재들은 공통적인 버릇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스포츠 천재들의 공통된 버릇이 있다는 이야기는 외국 스포츠저널, 연구 논문에서 밝혀진 바 없으며 본 글은 어디까지 필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스포츠 천재에 관한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스포츠 천재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로써 혹은 스포츠를 즐겨 볼 수 있는 정보로 활용되었으면 한다. ■ 스포츠 천재란? 스포츠 천재는 5차원적인 플레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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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노래를 아시나요?Monologue 2006. 7. 8.
2006년 독일 월드컵에 백조의 노래에 걸맞는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두 선수의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프랑스의 지단과 포루투칼의 피구 두 선수가 바로 백조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4강에서 각 팀의 주장으써 결승행 티켓을 위해 백조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정말로 아름답고 가슴 아프기에 충분했습니다. "백조라는 새는 죽기 직전에 꼭 한 번 "꽥" 하고 운다고 합니다.따라서 백조의 노래라는 말은 어떤 특정한 노래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음악가가 마지막으로 작곡한 작품을 뜻하는 대명사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모짜르트의 마지막 작품인 미완성의 레퀴엠은 모짜르트의 백조의 노래라고 불리우는 것입니다". 백조의 노래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단이 과연 월드컵 결승전에서 멋있게 백조의 노래를 불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