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풍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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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후 일상 풍경 / 2020 장마 후기Life/family 2020. 7. 31.
폭우가 계속 몰아쳤고 하늘의 구름은 비껴갈 생각을 안 한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빨래 건조가 시급한 문제이다.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들이 득실거리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한다. 구름은 아직 가시질 않았지만 비가 올 구름이 아니었다. 몇 일만에 보는 햇살에 감사함을 갖게 된다. 이번 장마에 부산은 큰 물난리를 치루었고 우리집도 마찮가지였다. 주택 단지의 도로 배수로 물이 꽉차서 도로에 물이 넘쳐 흘렀고 자동차가 지나가면 물이 집 안으로 들어찼다. 몇 일 동안 폭우에 도로 수로 상황을 계속 체크하였고 다행이 우리 동네는 배수로 시설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장마가 올 것을 대비하여 집안 배수로 연결과 습도 조절, 닥터바이러스등 실내 환기를 자동적으로 할 수 있는 에어컨을 설치하였다. PVC 파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