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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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야구 총장 하일성을 바라보면서...Monologue/sport 2006. 9. 29.
한 사람의 인생 과정을 들여다보면서 내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잘 하고 있는지... 또는 내가 걸어가고 있는 길이 과연 옳은 길인지등 성찰의 시간을 갖으면서 내 삶의 동기를 찾을 수 있는 것 같다. 그 중 한 분이 바로 하일성이다. 야구 해설위원으로 너무나 유명하고 건강으로 돌연사를 면하여 새로운 삶을 살고 있으며 선수 출신으로 유일하게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다. 야구가 밥보다 좋다고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하일성의 말에 난 감동했다. 아마도 야구에 대한 사랑이 새로운 건강을 되찾게 하고 새로운 중요 임무를 맡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가장 보기 좋은 것은 야구 이외 다른 곳에 시선을 돌리지 않고 한 우물을 파서 우리나라 야구 운영을 총 관리하는 사무총장직을 맡았다는 것이다. 세팍타크로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