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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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환 선수 사망 원인 '뼈암', 피로골절로 생각하면 오산!Monologue/sport 2012. 12. 22.
운동을 지도하는 한 사람으로써 KIA 이두환(24) 선수의 사망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 한창 운동으로 꽃 피울 시기에 신종암인 뼈암(대퇴골두육종)으로 사망하게 되어 스포츠인이라면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 대부분 운동선수는 운동을 마친 후 뼈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대부분 피로 골절이라 생각하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뼈암은 뼈 안에 암이 자라면서 뼈의 바깥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통증을 쉽게 느끼게 된다.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촬영하여 특별한 진단이 나오게 되면 이미 뼈암이 진전된 상태라고 한다. 피로 골절은 휴식과 재활를 하면 회복 효과를 느낄 수 있지만 치료를 해도 회복이 더디거나 뼈가 계속 아픈 증세(4주 정도)를 느낀다면 정밀 검사를 꼭 받는 것이 필요하다. 뼈암의 발병 후 1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