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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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선택, 신태용감독의 전략에 운명이 달렸다.Monologue/sport 2017. 8. 22.
축구는 전 국민이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사공이 많다. 2018 러시아 축구 월드컵 최종 예선 2경기(이란, 우즈벡키스탄)를 앞두고 성적 결과에 의해 슈틸리케에서 신태용감독으로 국가대표 사령탑이 바꿨다. 신태용감독이 대표팀을 구성하면서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이동국선수를 선발한 것이다. 축구 국가대표감독은 선수를 선발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전략과 전술에 맞는 선수는 선택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동국선수를 선발한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걱정과 기대가 교차되고 있다. 만38세인 이동국은 정직하게 운동선수의 절정의 연령은 아니지만 신태용감독의 판단에 이동국의 가치를 알고 전략에 중요한 부분에 투입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선택하였다. 그 어떤 선수도 그라운드에서 뛰지 않을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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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월드컵대표팀 복귀에 반대한다.Monologue/sport 2010. 2. 28.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남아공 월드컵대표팀에 안정환 카드를 꺼내들었다. 안정환(34.다렌스더) 선수는 2002년 월드컵 이후 안정적인 팀에서 정착하지 못해서 뚜렷한 임펙트를 주지 못했다. 하지만 안정환 선수의 플레이를 보는 전문가의 입에서는 단연 실력이 최고라 인정한다. 이런 그가 1년 8개월만에 축구 대표팀에 복귀하였다. 마지막 축구 인생의 도전을 위해서... 대표팀 인터뷰에서 안정환 선수는 "이동국 선수가가 골을 넣는 것을 돕겠다"라는 말을 했다. 하필 왜 이런 말을 했는지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했다. 안정환 선수는 슈팅 포인트가 빠르고 위치 선정이 좋고 유일하게 러닝슛이 가능한 선수로 알고 있다. 한마디로 수비수가 방어하기에 매우 까다롭고 슈팅 시도율에 비례하여 득점 포인트 확률이 매우 높은 공격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