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
부산 부민병원 무릎·족부 명의 진료 / 강영훈의사 친구 소개Life/knowledge 2020. 4. 23.
세팍타크로를 처음 시작할 때 병원을 집 드나들 듯 다녔다. 난생처음 하는 동작들을 반복하고 힘을 사용하는 사용하는 근육들이 생소해서 몸 앓이를 많이 했었다. 지금은 어릴 적부터 전문 지도자에게 체계적으로 세팍타크로를 가르치기 때문에 자기 관리만 잘하면 특별한 부상은 발생하지 않는다. 문제는 휴식 없이 과도하게 같은 부위를 많이 사용하거나 준비운동을 완벽하게 하지 않을 경우 부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스포츠 의학 동계에서 일년 사계절 중 가장 많이 부상을 입는 시기는 봄철로 알려졌다. 이유는 추운 겨울에 동계훈련이 끝나고 따뜻한 시기에 접어들면서 시즌 초반 갑자기 몸이 풀리게 된다. 그래서 움츠렸던 근신경계들이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방심하게 되는 상황이 많아지거나 몸을 제어하는 밸런스가 무너져서 봄철에 부..
-
오십견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데 사실 두렵다Life/knowledge 2010. 12. 18.
운동 선수였을 때는 주로 하체를 주로 사용했는데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선수들에게 공을 던져주면서 오른쪽 어깨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하루에 수백씩 공을 던져주고 나면 어깨가 뻐근하고 피로가 몰려 올때면 어깨가 찌릿한 통증도 느꼈다. 또한 고정 자세로 컴퓨터를 오갯동안 하게 되면 오른쪽 뒷목과 어깨가 불편한 것을 알 수 있다. 운전 중에 가끔 어깨 통증은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는 광고가 자주 나와서 오십견이면 어쩌나 걱정도 되었다. 대부분의 세팍타크로 지도자는 어깨 통증을 직업병으로 생각되고 늘 스트레칭과 보강운동으로 어깨를 보호하고 있다. 훗날 퇴행성 질환으로 오십견이 올까봐 오십견에 관한 공부를 하게 되었고 오십견 관련 정보를 정리해봤다. 오십견, 꼭 치료가 필요한 어깨질환의 하나이다. 오십..
-
도핑에 걸리는 감기약 성분은?Life/knowledge 2010. 9. 27.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91회 진주 전국체전은 엘리트 스포츠의 축제이자 선수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대회이다. 전국체전의 열기는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총성 없는 전쟁터를 방불케한다. 무더운 하계 훈련을 마치고 마지막 점검 시간을 앞둔 시점에 가장 강력한 적은 바로 '감기'이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요즘 날씨에 찬 바람이 들어 감기에 걸리기 딱 좋다. 운동 시작과 마친 후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실내 방 온도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한다. 경기 날짜는 다가오고 정상 기량은 돌아오지 않아 긴장하게 되면 쉽게 피로가 찾아오게 되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체육대회, 양파즙, 홍삼, 마늘 감기에 걸리더라도 전국체전은 엄격한 도핑 테스트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꼭 받고 감기약을 복용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