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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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살 수 없는 태국 여행 이야기Thailand 2012. 7. 4.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태국 여행을 안내하는 미션 중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태국 문화를 함께 느끼게 하는 것이다. 올 초 우리팀 선수단은 태국 전국체전에 참가한 촌부리팀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먹고 자고 운동하며 생활했다. 콩켄에서 열린 2012 태국 전국체전에서 촌부리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마지막날 팀 이벤트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짓고 콩켄에서 방콕으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버스 안에서는 한국과 태국 선수들의 우정을 기울이는 멋진 추억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마침 태국 선수가 생일을 맞이하게 되어 좋은 일이 겹치게 되었다. 버스에 올라타자 술파티가 방콕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이어졌던 것이었다. 촌부리팀이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함께 훈련한 보람이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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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폴이 태국 대표팀 코치가 되다.Monologue 2006. 6. 6.
태국 친구인 깜폴이 카타크로 도하 아시안게임 코치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평소부터 건실하고 자신의 선수들을 잘 관리하고 조직에 충성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자리를 얻어서 기분이 좋다. 지금 함께 있는 품싹도 미래의 태국 코치와 감독을 할 것 같아 보이는데... ㅋㅋㅋ 문제는 이 친구는 너무 영리하여서... 물정을 꿰뚤어보는 시야가 너무 넓다는 것이다. 아무튼 내 친구가 세계 최강의 팀 태국 국가대표 코치를 맡게 되어서 좋쿠... 몇 일전 전화를 통해 축하한다고 나의 메세지를 보냈다. 다음에 태국에 가면 소주 많이 사들고 가겠다고... ㅎㅎㅎ 그나저나 세째 아이는 갖었나 모르겠네... 현재 사진으로 보듯 여자 쌍뚱이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