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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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수퍼 마리오처럼 전설이 되길 희망한다!Monologue/sport 2015. 1. 22.
아시안컵 8강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패하게 되는 순간 보따리를 싸고 귀국하게 된다. 예선전에서 한국은 최소 공격 득점과 무실점으로 조1위로 올라왔다. 그 중심에 새로 부임한 슈틀리케 감독의 지도력이 돋보인다. 2014년 월드컵에서 한국팀의 위상이 떨어진 상황에서 슈틀리케 감독을 선임하여 축구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외국인 감독인 슈틀리케는 한국팀을 맡은 후 A 매치를 비롯하여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확실히 기존 감독들보다 운영 방식에 차이가 있었다. 선수 전원을 골고루 기용하는 부분에서부터 순간 타이밍에서 어떤 선수들을 교체해야하는지등 상대팀에 관해 플랜 B, C 작전을 준비하고 경기에 임하는 듯 했다. 한마디로 우리팀 선수들의 개개인의 능력을 잘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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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심판, 대각선 동선(動線)으로만 움직인다.Monologue/sport 2010. 6. 8.
축구 오심을 줄이려면 3명 심판으로는 어림없다 남아공 월드컵이 코 앞에 다가온 시점에 예선 첫 상대 그리스 전에 주심 명단이 발표가 되었다. 모든 스포츠 경기에서 주심 판정에 의해 승패가 뒤바뀌는 것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경기전 심판 배정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16강 첫 상대인 그리스 경기 주심으로 배정 받은 마이클 헤스터(38·뉴질랜드)에 관심이 쏠리는데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 어떤 언론에서는 구면이자 '악연'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우리나라 대표팀의 승리에 좋은 영향을 그다지 주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사실 중요한 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선수들은 심판의 성격과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도 현명한 선수의 자세라 생각한다. 여기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심판은 신이 아니기에 잘못 판정할 수 있으며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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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 외국인 감독이 갖고 있는 장점 분석Monologue/sport 2010. 3. 10.
코칭은 예술적인 작업, 단기간 완성은 모험이다. 남아공 월드컵이 바로 코 앞인 시점에서 각국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외국인 감독을 섭외하려는 움직이 분주하다. 외국인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되면 반드시 성적이 올라갈 것이란 전제하여 스카웃을 하지만 그 만한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월드컵 외국인 감독의 지도력 수준은 세계에서 인정하는 명장을 일컬으며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은 실력 있는 외국인 감독은 최고의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1. 상대를 이길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 코치란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 성적을 올리는 전문가를 말한다. 다른 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을 맞을 정도면 어느 누구보다 자신감 있는 승리 전략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