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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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아이스크림 전용 오토바이는 노랑색이다.Thailand 2012. 9. 4.
태국에는 오토바이 음식 문화가 발달했다는 글을 예전에 소개한 바 있다. 무더운 태국에서 아스크림을 먹는 경우가 생각보다 잘 없는 것 같다. 사실 태국의 아이스크림이 괜찮은지 의심을 갖고 있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태국에서도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생겨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방콕과 파타야등 지방 대도시 지역에서는 쉽게 아이스크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작은 동네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태국 자유 여행을 하다보면 간혹 노랑색 오토바이를 볼 수 있는데 아이스크림 전문 오토바이로 사람이 분비는 곳에 아이스크림을 팔기 위해 찾아 온다. 사원을 찾는 특정한 날 혹은 행사장 그리고 밀집된 주택가등을 돌면서 오토바이는 아이스크림을 판다. 목적지에 다가 오면 특유의 경적을 울리며 그 소리를 듣고 손님들이 몰려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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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의 천국 대만 거리 풍경Life/travel 2011. 5. 16.
대만은 과거 일제의 통치를 받아 대부분의 건물 양식에서 일본 문화의 성격이 많이 느껴졌다. 대만 사람들의 특징이 건물의 외관보다 실내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그다지 도시 건물의 아름다움은 느낄 수가 없었다. 실용주의라고나 할까? 소박한 도시의 건물 풍경을 지니고 있었다. 특히 도심 건물을 짓을 때 도보가 건물 안에 적용이 되어서 비가 와도 도심 어느 곳을 걸어 다닐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눈여겨 볼만 했다. 대만은 패밀리마트의 천국이라도 과언이 아니다. 눈을 돌리는 순간 어디를 봐도 패밀리마트 간판이 보일 정도로 아주 많다. 여기서는 오토바이보다 스쿠터가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아서 도로에 스쿠터의 행렬이 장관을 이룬다. 저녁에 대만의 영스트리트를 알게되어 가보았는데 한국의 명동(타이페이 시먼팅)과 비슷..